아르테미스, 300여 팬 함께한 '클럽 이카루스 인 서울' 성료

  • 문화
  • 문화 일반

아르테미스, 300여 팬 함께한 '클럽 이카루스 인 서울' 성료

  • 승인 2025-06-23 10:27
  • 뉴스디지털부뉴스디지털부
아르테미스 사진(1)
사진=모드하우스
아르테미스(ARTMS)의 특별한 클럽이 팬들과 만났다.

아르테미스는 지난 21일 밤 서울 성동구 성수동 클럽 언더 시티(UNDER CITY)에서 약 300명의 팬과 함께한 'Club Icarus in SEOUL' 스페셜 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진행한 'Club Icarus in SEOUL'에는 아르테미스는 물론 EL CAPITXN과 HongTon_E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벅찬 사운드로 팬들을 맞이했다.

드레스코드 '날개'와 함께 'Club Icarus in Seoul'에 모인 팬들은 음악에 몸을 맡기며 그 어느 때보다 빛나는 밤을 탄생시켰다. 특히 기존 이벤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별한 기회에 아르테미스는 팬들과 한 걸음 가까이에서 뜨겁게 소통했다.

더욱이 이날 'Club Icarus in Seoul'은 새로운 미니앨범 'Club Icarus'를 테마로, 타이틀곡 'Icarus' 뮤직비디오에서 만날 수 있었던 유니크한 소품들과 무드로 꾸며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아르테미스는 "'Club Icarus in Seoul'에 '우리'들과 함께 있는 순간, 마치 'Icarus' 뮤직비디오 한 장면에 들어온 것 같았다"면서 "이 순간이 상처받은 이들에게 위로의 순간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르테미스의 새 미니앨범 'Club Icarus'는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비밀스런 클럽을 주제로 한 작품이다. 타이틀곡 'Icarus'를 통해 '이카루스 신화'처럼 상처를 받은 이들에게 새살이 돋아나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 특별한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특히 'Icarus' 뮤직비디오의 경우, 14분에 육박하는 러닝 타임을 비롯해 단편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스토리까지 담아내 화제를 모았다. 이달의 소녀 시절부터 아르테미스와 호흡을 맞춰온 디지페디가 메가폰을 잡아 특유의 미감과 감각을 표현했다.

한편 'Icarus'를 비롯해 아르테미스의 새로운 서사를 만나볼 수 있는 'Club Icarus'는 현재 전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서 감상 가능하다.

뉴스디지털부 webmaste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충남 통합논의"…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2.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3. '물리적 충돌·노노갈등까지' 대전교육청 공무직 파업 장기화… 교육감 책임론
  4. 대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열려
  5.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1. 대전충남 행정통합 발걸음이 빨라진다
  2. 대전 동구, '어린이 눈썰매장'… 24일 본격 개장
  3. 이대통령의 우주청 분리구조 언급에 대전 연구중심 역할 커질까
  4. [기고] 한화이글스 불꽃쇼와 무기산업의 도시 대전
  5. 대전연구원 신임 원장에 최진혁 충남대 명예교수

헤드라인 뉴스


10·15부동산 대책 2개월째 지방은 여전히 침체… "지방 위한 정책 마련 필요" 목소리

10·15부동산 대책 2개월째 지방은 여전히 침체… "지방 위한 정책 마련 필요" 목소리

정부 10·15 정책이 발표된 지 두 달이 지난 가운데, 지방을 위한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 3단계가 내년 상반기까지 유예되는 등 긍정적 신호가 나오고 있지만,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서다. 1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누적 매매가격 변동률(12월 8일 기준)을 보면, 수도권은 2.91% 오른 반면, 지방은 1.21% 하락했다. 서울의 경우 8.06%로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린 반면, 대전은 2.15% 하락했다. 가장 하락세가 큰 곳은 대구(-3...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제2문화예술복합단지대·국현 대전관… 대형 문화시설 `엇갈린 진척도`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제2문화예술복합단지대·국현 대전관… 대형 문화시설 '엇갈린 진척도'

대전시는 오랜 기간 문화 인프라의 절대적 부족과 국립 시설 공백 속에서 '문화의 변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 8기 이장우 호(號)는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대형 시설과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확충 사업을 펼쳤지만, 대부분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종착점을 6개월 앞두고 문화분야 현안 사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전시가 내세운 '일류 문화도시'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보다는 향후 운영 구조와 사업화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중도일..

내란특검, 윤석열·정진석·박종준·김성훈·문상호… 충청 대거 기소
내란특검, 윤석열·정진석·박종준·김성훈·문상호… 충청 대거 기소

12·3 비상계엄 사태에 적극 가담하거나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충청 출신 인사들이 대거 법원의 심판을 받게 됐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한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은 180일간의 활동을 종료하면서 15일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정진석·박종준·김성훈·문상호·노상원 등 충청 인사 기소=6월 18일 출범한 특검팀은 그동안 모두 249건의 사건을 접수해 215건을 처분하고 남은 34건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 넘겼다. 우선 윤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 ‘헌혈이 필요해’ ‘헌혈이 필요해’

  •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