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돌이의 뿌리를 찾아서

  • 사람들
  • 뉴스

꿈돌이의 뿌리를 찾아서

한효진, 꿈돌이와 함께한 1993년의 추억 찾는다
전국민 대상 사진 공모전 개최

  • 승인 2025-06-23 15:23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꿈돌이의 뿌리를 찾아서 최종 포스터
“한효진이 꿈돌이와 함께한 1993년의 추억을 찾습니다. '꿈돌이의 뿌리를 찾아서'사진 공모전에 접수해주세요.”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김기황. 이하 '한효진')은 효(HYO)문화 모범도시 역사 스토리 기획 전시의 일환으로, 전국민 대상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꿈돌이의 뿌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1993년 대전 엑스포 당시 꿈돌이와 함께 찍은 사진 과 효문화도시 대전을 보여줄 수 있는 추억이 담긴 사진, 효를 표현하는 재미있고 특색있는 사진을 접수받는다. 접수 기간은 7월 18일 금요일까지이고, 관련 사진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사진들은 이후 심사를 통해 30개의 작품이 선정된다. 선정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오는 8월 한효진에서 기획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기황 원장은 “한효진은 이번 전시를 통해 대한민국 근대 과학기술사와 지역 정체성을 상징하는 '대전엑스포'와 효문화의 가치가 만나는 특별한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세대 간 공유할 수 있는 기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현대 효문화 가치를 확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이어 "1993년 대전엑스포는 많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며 "이번 전시가 가족과 세대 간의 추억을 공유하고 현대적 효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효문화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k-hy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집 좁아 에어컨 무상지원도 못 받아" 폭염에 노숙 택한 쪽방주민
  2. 새 정부 출연연 혁신 정책 윤곽… PBS·종사자 처우 등 개선
  3. 대전노동청, 2025년 제1차 정기통합 워크숍 성료
  4. 마을어장에 '수상낚시터' 허용, 어촌에 새 활력 기대
  5. 세종미래전략산업펀드, 1호 투자 기업 큐노바 선정
  1. [박현경골프아카데미]스크린 골프장 주인이 회원들과 내기 골프를 쳤다는데.. 결과는?
  2. 세종 대안·특수학교 수요 증가… 학교 추가설립 속도 낸다
  3. 세종시 학생 선수들, 체육 꿈 키운다
  4. '국정기획위와 세종시' 첫 만남...지역 현안 얼마나 담길까
  5. ‘시원하게 장 보세요’

헤드라인 뉴스


여·야 전대 레이스 본격화… 충청 주자들 선전할까

여·야 전대 레이스 본격화… 충청 주자들 선전할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전당대회 레이스가 본격화되면서 충청 주자들의 선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우선 더불어민주당에선 황명선 국회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이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황 의원은 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명 대통령과 같은 길을 걸어온 동지로, 국민주권 정부의 성공을 제 사명으로 여기고 있다"며 "내년 지방선거는 이재명 정부에 대한 첫 민심의 평가다. 제가 승리를 책임질 야전사령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충남 논산 출생인 황 의원은 서울시의원과 3선 논산시장을 거쳐 22대 총선에서 국회의원 뱃지를 달..

이 대통령 “분열과 갈등 격화… 종교 지도자의 역할이 중요”
이 대통령 “분열과 갈등 격화… 종교 지도자의 역할이 중요”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사회의 분열과 갈등이 격화된 점을 언급하며 포용적인 세상을 위해 종교 지도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종교 지도자들과의 오찬에서 “선거 과정에서 걱정했던 것처럼 우리 사회가 지나치게 분열적이고 대립적이고 갈등이 많이 격화돼 참 걱정”이라며 “종교 지도자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종교라는 게 기본적으로 사랑과 존중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종교 지도자 여러분들의 역할이 더 많이 요구되는 시대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든다”며 “각별한 관심..

세종 공동캠퍼스 `충남대 의대` 9월 문 연다
세종 공동캠퍼스 '충남대 의대' 9월 문 연다

세종시 집현동 공동캠퍼스에 입주하는 충남대 의과대학이 오는 9월 문을 연다. 의정 갈등 여파로 한차례 개교 연기 끝 희소식으로, 앞으로 충남대 의대 입학생들은 의예과 1~2학년 과정을 세종공동캠퍼스에서 보내게 된다. 한석수 세종 공동캠퍼스 이사장은 9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임대형 캠퍼스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는 충남대 의대가 의정 갈등으로 입주를 못하다 보니 편의시설 미비 등 운영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 자리를 갖춰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세종공동캠퍼스 운영법인(이하 공캠법인)에 따르면 2024년 개교 이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 대전 쪽방촌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쪽방촌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

  • ‘시원하게 장 보세요’ ‘시원하게 장 보세요’

  • 지상 ‘한산’ 지하 ‘북적’…폭염에 극과 극 지상 ‘한산’ 지하 ‘북적’…폭염에 극과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