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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김기황. 이하 '한효진')은 효(HYO)문화 모범도시 역사 스토리 기획 전시의 일환으로, 전국민 대상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꿈돌이의 뿌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1993년 대전 엑스포 당시 꿈돌이와 함께 찍은 사진 과 효문화도시 대전을 보여줄 수 있는 추억이 담긴 사진, 효를 표현하는 재미있고 특색있는 사진을 접수받는다. 접수 기간은 7월 18일 금요일까지이고, 관련 사진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사진들은 이후 심사를 통해 30개의 작품이 선정된다. 선정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오는 8월 한효진에서 기획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기황 원장은 “한효진은 이번 전시를 통해 대한민국 근대 과학기술사와 지역 정체성을 상징하는 '대전엑스포'와 효문화의 가치가 만나는 특별한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세대 간 공유할 수 있는 기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현대 효문화 가치를 확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이어 "1993년 대전엑스포는 많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며 "이번 전시가 가족과 세대 간의 추억을 공유하고 현대적 효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효문화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k-hy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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