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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협회는 이번 승인을 통해 복지부 간호정책심의위원회 등에 공식적으로 참여하며, 간무사 직역을 제도적으로 대표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전충남간호조무사회는 "직역을 대표하는 공식 법정단체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갖추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간호인력 간 조화로운 협력과 제도 참여에 대한 새로운 출발점을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김진석 대전충남간호조무사회 회장은 "대전과 충남·세종 간호조무사 1만900명이 현장에서 정당한 위상을 갖고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정책 소통과 제도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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