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산사랑상품권 7월 판매 홍보물 |
서산사랑상품권, 7월부터 1인당 구매 한도액 '40만 원' 상향
월 발행 금액 64억 원 규모, 연 800억 원 규모로 확대 발행
충남 서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7월부터 서산사랑상품권의 1인당 구매 한도를 4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상향은 올해 하반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대한 국비가 지원되면서 추진됐다.
시에 따르면, 1인당 구매 한도액 상향에 따른 서산사랑상품권의 발행 규모는 월 64억 원, 연 800억 원 규모다.
서산사랑상품권의 7월 모바일(카드) 상품권은 오는 7월 1일 오전 6시부터 '지역사랑 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지류 상품권은 같은 날 농축협, 신협, 수협, MG새마을금고, 우체국, 하나은행 등 관내 판매대행점 58개소에서 각 대행점 개점 시간에 구매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구매 한도 상향에 따라 시민의 소비 여력을 높이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시는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발행된 서산사랑상품권의 유효기간을 3년 연장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사랑상품권의 확대 발행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은 물론, 시민의 생활 편의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
제24회 서산 팔봉산 감자축제 개최 사진 |
![]() |
제24회 서산 팔봉산 감자축제 개최 사진 |
제24회 서산 팔봉산 감자축제 성황리에 개최
새로 시도한 버터감자 인기몰이, 3만 6천여 명 방문
서산시 팔봉면에서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양길리 어울림 마당에서 열린 제24회 팔봉산 감자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는 찐감자에 더해 버터감자 시식 코너를 새롭게 마련하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됐다.
특히 황금감자 찾기, 물고기 잡기 체험 등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추가되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반응도 매우 뜨거웠다.
주최 측은 "감자의 고소한 풍미를 더한 버터감자 반응이 기대 이상이었고,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는 행사장과 식당 공간을 분리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새마을남녀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가 식당을 운영해 국수·감자전·감자샌드위치를 각각 5,000원에 판매하는 등 착한 가격으로 축제의 만족도를 높였다.
당초 축제 기간 동안 비 예보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예상보다 비가 적게 내려, 대부분의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일요일(6월 22일)에는 화창한 날씨 덕분에 작년 방문(약 3만명)보다 20% 증가한 3만 6천여 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팔봉산 감자축제위원회(위원장 장관희)은 "축제 전날까지 비와 바람으로 걱정이 많았지만, 행사 당일 맑은 날씨 덕에 평년 수준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하고, 안전하고 의미 있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축제 기간 동안 보건소,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조하며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했고, 전반적으로 행사장은 질서 있고 안전하게 운영됐다.
![]() |
서산시 주택과 직원이 장마철을 대비해 관내 반지하주택을 점검하는 모습 |
서산시, 관내 공동주택 장마철 대비 집중 안전 점검 추진
충남 서산시는 본격적인 장마철 관내 공동주택의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안전 점검을 추진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서산시는 지하 주차장을 보유한 관내 공동주택 56개 단지를 비롯해 반지하주택 9개소, 공동주택 관련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병행한다.
서산시에 따르면, 관내 공동주택 및 반지하주택에 대해 ▲배수펌프 및 배수로 등 우수 처리 시설 상태 ▲토사유출 방지시설 관리 상태 ▲구조물 안전성 확보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서산센트럴아이파크 신축공사, 시설개선 관련 공동주택 지원사업, 빈집 정비 슬레이트 처리 사업 등의 현장을 방문해 장마철 위험 요소를 점검할 방침이다.
이어, 각 방문 현장 관계자들에게 장마철 공사 현장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 결과 위험 요소가 있는 경우, 공동주택 관리인과 사업 현장 관계자 등에게 알리고 개선을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집중 안전 점검은 오는 7월 4일까지 진행된다.
서산시 주택과 관계자는 "우선적으로 장마철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세심하게 취약구역을 점검했다"라며 "장마철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의 안전 사전에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
태안군 만리포 청소년수련원에서 20일 열린 서산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단체 사진 |
서산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한국부인회서산시지회(회장 한규옥)에서는 20일부터 21일까지 태안군 만리포 청소년수련원에서 여성권익증진 프로그램(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0개 단체 회장, 임원 등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 웰빙건강 교육, 회원단체 간 토의, 화분 만들기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여성권익증진 프로그램은 여성단체 회장, 임원으로서 갖춰야 될 여성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서산시 여성친화 복지사업이다.
심은주 가족지원과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여성지도자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단체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드림스타트 가족운동회 사진 |
![]() |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드림스타트 가족운동회 사진 |
서산시, 2025년 드림스타트 가족운동회 개최
공평한 출발, 풍성하고 행복한 드림스타트 가족 운동회
서산시는 6월 21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2025년 드림스타트 가족운동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운동회는 공평한 출발,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 지원을 위하여 2023년에 부터 세 번째 개최한 것으로서, 작년에 비해 약 20명 더 많은 인원인 180명의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이 참석하였다.
드림스타트 가족운동회에서는 가족들의 화합을 위한 신나는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한화토탈에너지스에서 제공한(푸드트럭 2대) 점심식사 후 구간별 에어바운스, 미니슬라이드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체험활동을 하며 오롯이 드림스타트 가족들을 위한,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운동회를 즐길 수 있도록 주력하였다.
가족들은 함께 도전하고 협력하여 목표를 달성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받았으며, 다양한 종목들이 구성되어 자신의 역량을 확인하고 협력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한화토탈에너지스,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회장 최창용),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산후원회(회장 이창), 러브위너 자영업자 친목모임(회장 조한민), 백소정 호수공원점, 더 넥스트크런치(대표 김동연), 청춘작가㈜(대표 정주은), 진뫼관 심마니의집(대표 구자문), 피자EPP 호수공원점(대표 이준환), 플러스메디칼(대표 김종군), 드림디포서산점(대표 이욱진), 인지모터스(대표 송현주), 비베이글(대표 백수연) 서산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서산시청 우리두리봉사단, 등의 도움과 후원으로 풍성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가족운동회에 참가한 아이들은 자신감과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이 향상되고, 가정은 결속력을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운동회를 위해 감사하게도 관내 기업, 업체, 단체에서 후원해 주었다"라며 "이런 후원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지역 내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가정 등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서산시청 가족지원과 드림스타트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
서산시 음암면, 민,관 협동, 복지사각지대 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 진행 모습 |
서산시 음암면, 민,관협동으로 복지사각지대 가구 주거환경 개선
서산시 음암면에서는 23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 노인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민, 관이 협력하여 청소 및 해충 방역을 실시했다.
대상자인 70대 남성 문씨는 등본상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달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었으며, 최근 주민의 신고로 맞춤형 복지팀에 사례가 접수됐다.
현장 방문 당시 문씨는 건강악화로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상태였으며, 요루 환자임에도 불굴하고 위생상태가 매우 취약했다.
이에, 음암면에서는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을이)와 연계하여 주거공간을 청소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준상)를 통해 전문 방역업체를 연계하여 해충 방역을 실시하고 식료품 및 냉방용품 등을 지원했다.
또한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을 통해 세탁 봉사도 연계하여 대상자의 의류와 침구 세탁을 지원했다.
문씨는 "몸도 마음도 지쳐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도와주시니 다시 살아갈 용기가 생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진식 음암면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지원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음암면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음암면은 문씨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공적급여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 |
서산시 장애인 이용자 및 활동지원사 보수교육 실시 사진 |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이용자 및 활동지원사 보수교육 실시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복)은 20일 서산문화원 공연장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용자 및 보호자, 활동지원사 등 총 2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이용자 교육 및 활동지원사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용자의 권리 및 의무 ▲서비스 이용 절차 ▲활동지원사의 직무윤리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실무 교육 ▲부정수급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보수교육에서는 이상복 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풍부한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한 강의와 참여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복 관장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는 단순한 돌봄을 넘어, 이용자의 자율성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제도"라며, "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가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할 때 진정한 자립이 실현된다"라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활동지원사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의 덕분에 직무 이해도가 높아지고,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산시장애인복지관 활동지원사업팀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상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권익을 증진하고, 활동지원사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
![]() |
서산시공동육아나눔터, 전체 품앗이 대상교육 '그림에 숨겨진 마음의 신호' 운영 모습 |
서산시공동육아나눔터, 전체 품앗이 대상교육 '그림에 숨겨진 마음의 신호' 성료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6월 20일 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공동육아나눔터 5개 호점 품앗이 회원 및 이용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전체 품앗이 대상교육 '그림에 숨겨진 마음의 신호'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유경아 소장(세종시 예인미술치료연구소)을 초빙해'그림 검사와 해석을 통해 나와 우리 가족 이해하기'를 주제로 자신의 문제나 고민을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관점 및 대안 모색의 시간을 가졌다.
류순희 센터장은"이번 대상교육을 통해 나와 가족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문제해결 방식을 찾아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 나가길 기대한다"라며,"가족구성원 모두 소외되지 않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돌봄 품앗이는 같은 지역에 사는 이웃끼리 육아, 체험, 학습 등을 함께 하며 양육 부담을 덜고 공동육아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으로 공동육아나눔터 5개 호점에서 상시 모집 중이며, 관련 문의는 서산시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로 하면 된다.
![]()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인권교육, '나의 소중한 권리'를 배우는 시간 운영 모습 |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인권교육, '나의 소중한 권리'를 배우는 시간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 교육 진행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에서는 서산시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 2025년 청소년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자신과 타인의 인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인권의 기초 개념을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학생들은 자신이 가진 기본적인 권리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이러한 권리들을 우리 모두가 함께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차이'와 '차별'의 개념을 명확히 구분하고,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차별 사례들을 살펴보며 아이들 스스로 차별에 대해 비판적으로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는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인권 침해 상황을 인지하고 개선하려는 의지를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며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인권 교육이 더욱 확대되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건강한 인권 의식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학부모를 위해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한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대표전화로도 상담이 가능하다.
![]() |
제2회 검정고시 접수장 사진 |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접수장 아웃리치 진행... 청소년 70명 발굴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박주영)는 지난 2025년 6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검정고시 접수 현장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아웃리치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2025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원서 접수 기간에 맞춰 진행되었으며, 검정고시에 응시하기 위해 접수장을 찾은 청소년에게 센터의 프로그램과 지원 서비스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이번 활동을 통해 총 70명의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했으며, 그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상담과 정보를 제공했다.
센터는 현장에서 ▲검정고시 대비반 '스마트 교실' 운영 ▲검정고시 당일 이동 차량 지원 ▲스마트교실 및 검정고시 당일 급식 제공 등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검정고시 지원서비스 안내와 함께 응시생들의 긴장을 덜어줄 간식과 홍보물도 전달했다.
현장에서 만난 한 청소년은 "검정고시 준비가 막막했는데, 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마음이 놓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정보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주영 센터장은 "검정고시는 단순한 시험을 넘어, 청소년들이 다시 한번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모든 학교 밖 청소년이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늘 곁에서 응원하고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준비 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에 잘 적응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자기계발프로그램, 자격증취득과정,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 |
한화토탈에너지스 서산시복지재단과 함께 드림스타트 가족운동회 먹거리 지원 활동 사진 |
한화토탈에너지스 서산시복지재단과 함께 드림스타트 가족운동회 먹거리 지원
한화토탈에너지스는 6월21일 서산시 출연기관인 서산시복지재단과 함께 2025 드림스타트 가족운동회에 먹거리를 지원했다.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드림스타트 가족운동회는 180명의 아동 및 가족이 참석하였으며 푸드트럭을 활용해 제육&갈비덮밥과 음료 및 츄러스를 지원하였다.
다양한 체험과 함께 먹거리 지원으로 더욱더 풍성한 운동회가 되었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간식으로 아이들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커뮤니케이션담당 노성주 상무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은 "항상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한화토탈에너지스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그룹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보호대상 아동 자립준비지원금 지원사업, 소규모복지시설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
서산소방서, '함께 만드는 따뜻한 연대' 소화기 기증식 개최 사진 |
서산소방서, '함께 만드는 따뜻한 연대' 소화기 기증식 개최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23일, 재난에 취약한 이웃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의미 깊은 소화기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산소방서 본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자 한화토탈에너지스, HD현대오일뱅크, ㈜에이스에프에스 3개 기업이 뜻을 모아 총 350여 개의 소화기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소화기는 스프링클러조차 설치되지 않은 노후 공동주택과, 위기 속에서도 일상을 지켜가는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초기 화재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화재는 언제, 누구에게 닥칠지 모른다." "오늘 전달된 소화기 하나하나가 단순한 장비를 넘어, 누군가의 생명과 삶을 지켜주는 방패가 되길 바라며 따뜻한 나눔에 함께해주신 기업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 |
충청남도서산의료원 정형외과 임창균 과장 |
족관절 염좌는 가장 흔한 스포츠 손상으로 전체 스포츠 손상의 약 25%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족관절 염좌는 응급실 방문의 약 7~10%를 차지할 만큼 매우 흔한 손상이다.
■ 족관절 염좌의 이해
족관절 염좌는 족관절 주위에 있는 인대의 손상에 의해 발생하며, 해부학적으로는 ▲외측 족관절 염좌 ▲경비인대 염좌 ▲내측 족관절 염좌로 구분된다.
가장 흔한 형태는 '내번력에 의한 외측 인대 복합체 손상에 의한 외측 족관절 염좌'이며 전체 족관절 염좌의 약 85%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또한, 급성 외측 족관절 염좌의 10~30%는 재손상이나 만성 족관절 불안정성으로 이행된다고 한다. 대부분의 족관절 염좌는 보존적 치로 호전 가능하며, 적절한 초기 치료가 만성 족관절 불안정성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급성 외측 족관절 염좌의 초기치료
급성 외측 족관절 염좌는 족관절 부위의 통증, 부종, 압통 등을 동반하므로 자세한 병력과 손상 기전을 파악이 중요하다. 또한, 영상의학적 검사를 통해 골절 여부를 확인하고. 신경 증상 동반 여부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족관절 인대 손상이 심해 족관절 불안정성이 관찰되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지만, 급성 족관절 외측 인대 손상을 대부분 보존적 치료로 양호한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수상(손상) 후 급성기에는 통증 감소를 위해 단하지 부목 고정, 얼음 찔질, 하지 거상 등의 치료가 시행된다. 부종 및 통증이 심한 경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를 통해 증상 완화를 도모할 수 있다.
증상이 어느 정도 호전 된 후에는 부목을 착용한 상태에서 목발을 이용한 부분 체중 부하 보행이 가능하며, 부목은 수상 후 약 2~3주 이상 유지하는 것이 권장된다. 이후 부종과 및 통증이 줄어들면 재활 물리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이어지는 칼럼에서는 족관절 염좌의 재활치료와 만성화 방지를 위한 구체적 접근법을 자세히 살펴볼 예정이다.
![]() |
충청남도서산의료원, 찾아가는 상담소 통한 웰다잉 교육과 인물사진 행사 사진 |
"오늘이 가장 젊은 날입니다"
서산의료원, 찾아가는 상담소 통한 웰다잉 교육과 인물사진 행사 진행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이 지난 6월 20일 서산시보훈복지문화대학 노인 재학생 50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하고, 따뜻한 웰다잉(Well-Dying) 교육과 특별한 인물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사전연명의료의향서, 이제는 충청남도서산의료원이 찾아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병원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의료진이 현장을 찾아가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고, 의미 있는 삶의 순간을 기록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사진작가 정주은 씨와 함께한 기념 인물사진 촬영은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따뜻하고 온화한 모습을 정성껏 담아냈으며, 촬영된 사진은 본인과 가족에게 전달되어 소중한 인생의 기록으로 오래도록 간직될 예정이다.
사진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내가 이렇게 곱게 웃고 있다는 걸 사진으로 보니 마음이 참 편안해졌어요. 아이들과 손주들이 이 사진을 보며 나를 좋은 기억으로 떠올렸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김영완 원장은 "찾아가는 상담소가 어르신들의 삶을 더욱 의미 있게 비추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이라는 중요한 결정을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남도민의 삶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따뜻한 울림을 전할 수 있도록 웰다잉 교육과 의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의료원은 ▲환자중심의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으며 ▲신관 증축 추진 등을 통해 지역 내 필수의료 인프라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남 광역·기초문화관광재단협의회, 제3차 기관장 간담회 서산에서 개최
서산문화재단(이사장 이완섭)은 오는 6월 27일 Wake UP국제청소년센터에서 충남 광역·기초문화관광재단협의회 제3차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남 광역·기초문화관광재단협의회 기관장 간담회는 도내 10개 문화관광재단의 기관장과 실무자가 모여 지역 간 문화예술 협력과 공동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산문화재단이 주관하며, 협의체 격상 방안과 협력사업 운영 방안을 주요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
회의를 마친 뒤 참석자들은 문화해설사와 함께 서산해미읍성을 탐방하고, 서산6쪽마늘축제를 관람하며 서산의 역사문화자원과 지역 축제의 의미를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간담회가 지역 문화 교류 활성화와 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문화예술 협력사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