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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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청년농 유입·미래농업 기반 구축 본격화, 서산 농업 구조 혁신 기대

  • 승인 2026-04-22 00:0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충남 서산시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미래 농업 전환과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추진 동력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초기 자본 부담이 큰 청년들에게 첨단 스마트팜 시설을 임대하고 교육부터 판로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농업 진입 장벽을 낮추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것이 핵심입니다.

서산시는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농촌 활력을 회복하는 한편, 기후 변화와 노동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서산형 스마트팜' 모델을 정립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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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운산면 상성리 에스피아그린 스마트팜 2월 28일 내부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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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운산면 상성리 에스피아그린 스마트팜 2월 28일 내부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추진하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이 2026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재정 투입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서산시가 미래 농업 전환을 위한 기반을 본격적으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농 유입과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는 한편,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농업 환경을 구축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임대형 스마트팜은 초기 자본 부담이 큰 청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진입 기회를 제공하는 모델로, 시설을 일정 기간 임대해 운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청년층의 농업 진입 장벽을 낮추고, 지속 가능한 농업 인력 구조를 만들어 간다는 구상이다.

스마트팜은 온도·습도·양분 등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첨단 시스템을 기반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미래형 농업 방식으로, 기후 변화 대응과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시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교육·컨설팅·판로 연계까지 포함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청년 농업인의 자립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작물 선정과 운영 모델을 적용해 '서산형 스마트팜' 모델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서산 농업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보완 과제는 사업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로 삼아 더욱 치밀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스마트팜은 청년이 돌아오고 기술과 농업이 결합하는 미래 산업의 핵심"이라며 "서산의 들녘 위에 청년의 꿈이 자랄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산시는 스마트팜 조성을 통해 지역 농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유도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농촌 활력 회복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한다는 전략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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