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광 서천군수 예비후보, 서천특화시장 조속 시공 건의안 민주당 현장 최고위에 전달

  • 충청
  • 서천군

유승광 서천군수 예비후보, 서천특화시장 조속 시공 건의안 민주당 현장 최고위에 전달

  • 승인 2026-04-21 17:59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서천특화시장 조기 시공 건의안을 전달하는 유승광.박수현 후보
민주당 유승광 서천군수 예비후보와 충남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박수현 의원이 정청래 대표에게 서천특화시장 조속 시공 건의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유승광 서천군수 예비후보가 20일 충남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서 정청래 당대표에게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조기 시공을 요청하는 건의안을 전달했다.

이날 현장 최고위에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충남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박수현 국회의원,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이정문 충남도당위원장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해 충남 민심과 지역 현안을 점검했다.

유승광 예비후보와 박수현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제출한 건의문에는 2024년 1월 화재로 전소된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사업이 시공사 부도로 중단되면서 준공 시점 지연에 따른 상인과 군민 피해는 물론 지역경제 침체를 우려하는 내용이 담겼다.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사업은 총사업비 419억원 규모로 충남개발공사가 위탁 시행하고 있으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과정에서 시공사 법정관리로 현재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유승광 예비후보는 "200여 시장 상인이 2년째 임시시장에 머물며 매출 감소와 임대료.대출이자 부담으로 생계 위기에 내몰려 있다"며 "준공시점이 1년 이상 미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서천경제의 심장인 특화시장 재건축을 더는 늦출 수 없다"고 강조했다.

건의문에는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사업 더불어민주당 충남 민생 1호 과제 지정, 재건축 공기 단축을 위한 추가 예산 반영이 포함됐다.

또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과정에서 일부 업소의 부정 환급으로 특화시장 전체가 참여 제한 제재를 받은 상황을 설명하며 화재 피해와 재건축 지연으로 이중고를 겪는 상인들을 위해 서천특화시장을 재난피해 취약 상권으로 분류하고 환급행사 참여 제한 완화 및 우선 배정을 당 차원에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청래 대표와 지도부는 건의안을 전달받고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지연으로 인한 고통에 공감하며 당 차원에서 관련 예산과 정책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서천=나재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시,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접수 가능해요
  2. [문화 톡] 서양화가 이철우 작가의 또 다른 변신
  3. 유퀴즈부터 한화이글스, 늑구빵까지! 늑구밈 패러디 폭주 '대전은 늑구월드'
  4. 대전 동부서, 길고양이 토치 학대한 70대 남성 구속영장
  5. 충남대병원, 폐암 정밀진단 첨단 의료장비 도입…조기진단으로 생존율 기대
  1. [4월 21일 과학의 날] "연구에만 몰입할 수 있는 연구행정 혁신 필요"
  2. "대학 줄 세우는 졸속 정책"…전국 국공립대 교수 '서울대 10개 만들기' 개선 촉구
  3. 대전경찰청,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 2주 계도 후 집중단속
  4. 대전시립손소리복지관·더젠병원 청각장애인 복지 증진 위한 정기후원 협약
  5. 한국유네스코대전협회 임원 수원화성 세계문화유산 탐방

헤드라인 뉴스


‘백제왕도 특별법’ 세번째 도전… 22일 법사위 심사 통과여부 촉각

‘백제왕도 특별법’ 세번째 도전… 22일 법사위 심사 통과여부 촉각

충청인의 뿌리이자 고대 삼국시대에서 가장 문화적으로 번창했던 백제의 옛 도읍을 재현하기 위한 노력이 국회에서 결실을 맺을지 주목된다. 두 차례 폐기됐던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에 관한 특별법안'이 세 번째 도전 끝에 법제사법위원회 단계까지 올라서면서 공주·부여·익산을 잇는 역사 도시 구상이 현실화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1일 정치권과 국가유산청 등에 따르면,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공주부여청양)이 지난해 10월 발의한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에 관한 특별법안'이 22일 법사위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르면 2..

늑구 관련 마케팅 `활발`... 늑구빵부터 AI합성 `밈`까지
늑구 관련 마케팅 '활발'... 늑구빵부터 AI합성 '밈'까지

대전 오월드 동물원에서 탈출했다가 포획된 늑대 '늑구'에 대한 유통업계의 시선이 뜨거워지고 있다. 지역 빵집에선 늑구를 모티브로 한 '늑구빵'이 등장했고, 온라인상에선 대전과 늑구를 조합한 '밈' 현상도 나타나는 등 관련 마케팅이 붐처럼 일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대전지역 빵집인 하레하레는 최근 동물원에서 탈출해 포획된 늑대 늑구를 빵으로 늑구빵을 출시했다. 하레하레 대전 도안점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3시 50개 한정해 판매하고 있다. 또 일부 개인 제과점 등에서도 늑구를 형상화한 빵을 진열해 판매하면서 SNS 등에서 화..

`중동전쟁 파고 넘었다` 코스피 6388.47 신고점 경신
'중동전쟁 파고 넘었다' 코스피 6388.47 신고점 경신

중동전쟁 충격으로 한때 5000선까지 내려앉았던 코스피가 두 달 만에 전고점을 돌파하며 신고점을 경신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마무리되진 않았지만,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이익 성장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9.38포인트(2.72%) 오른 6388.47에 거래를 마치며 신고점을 경신했다. 전쟁 발발 직전인 올해 2월 27일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6347.41)를 단숨에 돌파한 것이다. 원·달러 환율도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실전 같은 소방훈련 실전 같은 소방훈련

  • 도심 속 눈길 사로잡는 영산홍 도심 속 눈길 사로잡는 영산홍

  • 대전오월드 재창조 사업 중단 및 전면 재검토 촉구 기자회견 대전오월드 재창조 사업 중단 및 전면 재검토 촉구 기자회견

  • 오늘부터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 집중 단속…‘꼭 멈추세요’ 오늘부터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 집중 단속…‘꼭 멈추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