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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유승광 서천군수 예비후보와 충남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박수현 의원이 정청래 대표에게 서천특화시장 조속 시공 건의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
더불어민주당 유승광 서천군수 예비후보가 20일 충남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서 정청래 당대표에게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조기 시공을 요청하는 건의안을 전달했다.
이날 현장 최고위에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충남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박수현 국회의원,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이정문 충남도당위원장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해 충남 민심과 지역 현안을 점검했다.
유승광 예비후보와 박수현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제출한 건의문에는 2024년 1월 화재로 전소된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사업이 시공사 부도로 중단되면서 준공 시점 지연에 따른 상인과 군민 피해는 물론 지역경제 침체를 우려하는 내용이 담겼다.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사업은 총사업비 419억원 규모로 충남개발공사가 위탁 시행하고 있으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과정에서 시공사 법정관리로 현재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유승광 예비후보는 "200여 시장 상인이 2년째 임시시장에 머물며 매출 감소와 임대료.대출이자 부담으로 생계 위기에 내몰려 있다"며 "준공시점이 1년 이상 미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서천경제의 심장인 특화시장 재건축을 더는 늦출 수 없다"고 강조했다.
건의문에는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사업 더불어민주당 충남 민생 1호 과제 지정, 재건축 공기 단축을 위한 추가 예산 반영이 포함됐다.
또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과정에서 일부 업소의 부정 환급으로 특화시장 전체가 참여 제한 제재를 받은 상황을 설명하며 화재 피해와 재건축 지연으로 이중고를 겪는 상인들을 위해 서천특화시장을 재난피해 취약 상권으로 분류하고 환급행사 참여 제한 완화 및 우선 배정을 당 차원에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청래 대표와 지도부는 건의안을 전달받고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지연으로 인한 고통에 공감하며 당 차원에서 관련 예산과 정책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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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