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 2주 계도 후 집중단속

  • 사회/교육
  • 사건/사고

대전경찰청,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 2주 계도 후 집중단속

5월 3일까지 2주간 단속 시 현장 안내
5월 4일~6월 19일까진 엄정 단속 예고

  • 승인 2026-04-20 17:33
  • 신문게재 2026-04-21 6면
  • 이현제 기자이현제 기자
20260420-우회전 단속 강화
우회전 일시정지 제도를 현장에 안착시켜 우회전 사고에 취약한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경찰이 2개월간 우회전 통행방법 위반에 대한 집중단속을 예고한 가운데 20일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의 한 사거리에 우회전 통행방법이 부착돼 있다. 이성희 기자
대전 경찰이 두 달간 '우회전 일시정지 집중단속' 시행한다. 다만, 교통사고 잦은 교차로 등에서 사고 위험이 있고 현장 혼선이 발생할 수 있어 2주간 계도 기간을 공포했다.

20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5월 3일까지 2주간 우회전 일시정지 관련 계도와 현장 안내를 거친 뒤 5월 4일부터 6월 19일까지 본격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엄정 단속을 예고했다.

단속은 대전시내 교통사고가 잦은 12개 교차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단속 대상으론 전방 적색 신호 시 일시 정지하지 않고 우회전한 경우와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건너고 있거나 건너려고 할 때 일시 정지하지 않은 경우다. 각각 도로교통법 제5조 신호지시위반과 도로교통법 제27조 보행자 보호의무위반 사항에 저촉된다.

대전경찰청이 지정한 교통사고 잦은 교차로는 충대병원네거리, 오룡역네거리, 대고오거리, 동부네거리, 원동네거리, 용운주민센터네거리, 관저2동행정복지센터네거리, 송촌동 한빛신협 부근 교차로, 큰마을네거리, 은하수네거리, 한마루네거리, 유성온천역네거리까지 모두 12곳이다.

대전경찰은 단속 기간 동안 108개 지점에 "빨간불이거나 보행자 있으면 일단 멈춤" 슬로건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공무원 숨진 채 발견..."건물서 추락 추정"
  2. '중수청·공소청·경찰청·통일부·외교부'도 세종행 초읽기
  3. 세종 장기초 특별한 요가 행사… "더욱 가까워졌어요'
  4. 세종시, 27년 정부 예산안에 1.83조 반영… 미완의 과제는
  5. 지거국 경쟁률·합격선 동반 상승…'빅3 선도대학' 충남대, 2027 대입 변수 되나
  1. 경찰청장 대규모 전보 인사… 충청권 충남 이서영·충북 박종섭 임명
  2. 안면도부터 제천까지… 개청 전부터 대전중수청 ‘수사범위 딜레마’
  3. 대전 국비 반영 '역대 최대'에도…어린이재활병원·중수청 등 확보 노력 절실
  4. [2026 기초기본캠페인] “읽는 힘이 학습의 출발”…대전교육청, 초등 문해력 지원 촘촘히
  5. “대전 안전재난문자, ‘주의하세요’ 넘어 구체적 정보 담아야”

헤드라인 뉴스


2차 공공기관 이전안 4분기 윤곽… 세종 유치 가능성은?

2차 공공기관 이전안 4분기 윤곽… 세종 유치 가능성은?

정부가 2027년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세종시도 행정수도 기능 강화를 뒷받침할 공공기관 이전 대상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올 4분기 내 발표가 예고된 공공기관 이전은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이뤄질 전망이지만, 43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국책연구기관을 품고 있는 세종으로선 이전 연계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현재 입주한 공공기관 26곳에 더해 기관 간 집적화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유치 전략을 검토하며 실무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어떤 기관들이 세종에 추가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3일 세..

전세 밀어내는 월세… 충청권 아파트도 ‘월세화’ 가속
전세 밀어내는 월세… 충청권 아파트도 ‘월세화’ 가속

주택 임대차 시장의 '전세의 월세화'가 수도권을 넘어 충청권을 비롯한 지방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 원룸이나 빌라 등 비아파트에서 주로 나타났던 월세 중심의 임대차 구조가 아파트까지 확산하는 모습이다. 충청권에서는 대전과 충남·북의 아파트 월세 거래가 이미 전세를 넘어섰다. 전세 물량이 줄어드는 가운데 대출 규제와 금리 부담까지 겹치면서 목돈이 필요한 전세 대신 월세나 반전세를 선택하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3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전월세 거래 114만 7423건 중 월세는 53만9028건으로 4..

`중수청·공소청·경찰청·통일부·외교부`도 세종행 초읽기
'중수청·공소청·경찰청·통일부·외교부'도 세종행 초읽기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세종시 우선 이전에 이어 통일부와 외교부도 2029년과 2033년 세종 대통령실·국회의사당 완공 시점 사이에 추가 이전 대상에 오른다. 행정안전부 소속 중대범죄수사청(6대 범죄)과 경찰청, 법무부 소속 공소청(공소·영장 청구) 역시 행정수도 완성 취지에 따라 세종시에서 신청사를 연다. 앞서 언급한 '법무부·성평등부' 아전 관련 기사는 본보의 해당 기사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3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개혁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

  •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집중하는 수험생들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집중하는 수험생들

  • 대전신세계 개점 5주년…베어 벌룬과 ‘찰칵’ 대전신세계 개점 5주년…베어 벌룬과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