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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서산시지회는 4월 20일 중앙호수공원과 인근 상가 일대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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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는 21일 중앙호수공원과 석남천, 성연천 일원을 대상으로 합동 방역을 실시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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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예천새뜰유치원에서는 20일 자원순환 체험 활동을 통해 환경교육을 실천했다. (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
서산시는 21일 중앙호수공원과 석남천, 성연천 일원을 대상으로 합동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예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모기 등 위생 해충의 활동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약 3주 빠르게 추진됐다.
현장에는 6개 방역기동반이 투입돼 산책로와 수변 구간, 풀숲 등 해충 서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연무·분무 방식의 집중 방역이 진행됐다. 특히 시민 이용이 많은 공원과 하천변을 중심으로 촘촘한 방역을 실시해 생활 밀착형 방역 효과를 높였다.
서산시는 앞으로도 계절별 맞춤형 방역체계를 유지해 4~5월에는 유충 구제, 6월 이후에는 성충 구제에 집중하는 단계별 방역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정화조, 웅덩이 등 생활 주변 유충 서식지 제거를 위해 보건소와 보건지소를 통해 유충 구제제를 무료로 배부하며 시민 참여형 방역도 확대하고 있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공원과 하천은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공간인 만큼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방역이 중요하다"며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에서는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 활동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서산시지회는 4월 20일 중앙호수공원과 인근 상가 일대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관내 어린이집 원장 50여 명이 참여해 환경 정화 활동과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홍보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미래세대인 영유아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릴 때부터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서산시는 올해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급·간식비 지원, 어린이집 운영비 및 교사 처우 개선 등 총 16개 사업에 약 30억 원을 투입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예천새뜰유치원에서는 자원순환 체험 활동을 통해 환경교육을 실천했다. 유아들은 직접 모은 우유곽과 페트병, 폐건전지를 행정복지센터에 가져가 화장지와 종량제 봉투 등으로 교환하며 자원의 순환 과정을 체험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경험했다.
한 관계자는 "방역과 환경보호는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행정 주도의 대응뿐만 아니라 시민과 함께하는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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