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지역 청소년 교육 활동 '활발', 독서·코딩·인성·진로까지 전방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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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지역 청소년 교육 활동 '활발', 독서·코딩·인성·진로까지 전방위 지원

도서관주간 성료·전국대회 수상·체험형 교육 확대, 전인적 성장 기반 강화

  • 승인 2026-04-22 00:2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지역은 도서관주간 축제와 SW 경진대회 수상 등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 문화 확산과 디지털 창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교육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장애 이해 인형극, 전통 예술 체험, 청렴 캠페인과 같은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과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부모 대상 진학 소통 마당을 개최하는 등 교육공동체 간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균형 잡힌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보도사진] 2026 도서관주간 행사 사진
서부평생교육원은 4월 13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 '2026년 도서관주간'을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사진=서부평생교육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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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족센터 석남동공동육아나눔터는 '2025 신한 꿈도담터 SW 경진대회' 코딩 챌린지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서산시가족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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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예천새뜰유치원은 장애이해교육 인형극을 통해 유아들이 '다름'에 대한 존중과 공감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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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초등학교는 전통 가무악 공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음악과 춤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끼는 기회를 제공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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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중앙고등학교는 '2026 교육공동체 진학 소통 마당'을 개최해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변화하는 대입전형과 맞춤형 진로 설계 방안을 공유했다. (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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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초등학교는 '청렴은 줍줍!' 캠페인을 통해 환경정화 활동과 청렴 교육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서산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독서·디지털·인성·진로 교육 활동이 다각적으로 추진되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은 4월 13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 '2026년 도서관주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책 문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도서관주간은 단순한 독서 행사를 넘어 공연과 체험, 참여형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행사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린이 국악극 「금다래꿍」은 가족 단위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조기 마감되며 큰 인기를 끌었고, 최향랑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학생들이 식물을 활용한 창작 활동과 스토리텔링을 경험하며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노리카 나무놀이터, 요술풍선 만들기, 벚꽃 비즈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골고루 읽고 행운의 뽑기', 포토존 운영 등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돼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교육원 관계자는 "도서관이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확대 의지를 밝혔다.

디지털 교육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서산시가족센터 석남동공동육아나눔터는 '2025 신한 꿈도담터 SW 경진대회' 코딩 챌린지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아동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입증했다.

전국 47개 기관 170여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석남동공동육아나눔터 '청록팀'은 협력 기반의 문제 해결 과정과 창의적인 코딩 역량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겨울방학 기간 운영된 '신한 꿈도담터 SW 코딩교실' 등 체험 중심 교육의 성과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류순희 센터장은 "아이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창의적 디지털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성교육과 문화예술 교육도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예천새뜰유치원은 장애이해교육 인형극을 통해 유아들이 '다름'에 대한 존중과 공감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했다. 공연을 통해 아이들은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배우며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서동초등학교는 전통 가무악 공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음악과 춤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끼는 기회를 제공했다. 판소리와 승무, 사물놀이 등 다양한 전통 예술을 접하며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이해를 높였다는 평가다.

생활 속 가치 교육도 눈길을 끈다. 명지초등학교는 '청렴은 줍줍!' 캠페인을 통해 환경정화 활동과 청렴 교육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줍킹' 활동을 통해 자연을 보호하는 동시에 청렴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의미를 되새겼다.

진로·진학 분야에서도 교육공동체 간 소통이 강화되고 있다. 서산중앙고등학교는 '2026 교육공동체 진학 소통 마당'을 개최해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변화하는 대입전형과 맞춤형 진로 설계 방안을 공유했다. 전문가 강의를 통해 입시 전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공교육 신뢰도 제고에 기여했다.

교육계 관계자는 "서산지역은 독서, 디지털, 인성, 진로 교육이 균형 있게 추진되며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 기반이 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서산지역 교육기관과 유관 단체들이 협력해 추진하는 다양한 교육 활동은 지역 청소년들의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건강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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