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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산림조합은 23일 산림조합 3층 대회의실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조합원 중 국가유공자를 모시고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고마움과 그동안의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진은 국가유공자 조합원 간담회 모습. |
태안군산림조합(조합장 최우평)은 23일 산림조합 3층 대회의실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조합원 중 국가유공자를 모시고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고마움과 그동안의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태안군의 산림관련 정책 및 시행과 다양한 사업을 대행 위탁기관인 태안군산림조합이 수행 사항과 산주와 임업인에게 사유림 경영지도를 통하여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노력하는 등 조합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이어 국가유공자 조합원들의 의견을 향후 조합 운영에 반영하기로 약속했다.
최우평 조합장은 "자유수호와 국가를 위해 참전한 후 폐허가 된 국가의 재건에 노력하였을 뿐만 아니라 특히 산림분야에서 산림녹화의 주역들로서 오늘날 울창한 산림이 될 수 있도록 이바지 했다"며 "태안군산림조합의 태동에 중추적인 역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태안군산림조합에서는 정례적인 대화의 시간을 갖고 조합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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