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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명순)은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원을 받아 올해로 7년째 장애인 웹툰 작가를 발굴하고 양성해 취업 연계를 위한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연 2회 운영진 간담회와 학부모 및 교육생 간담회를 진행해 상반기 진행 성과들을 소통하고 의견 수렴해 하반기 프로그램에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명대 디지털만화영상전공 김병수 교수와 함께 진행한 23일 간담회와 특강에서는 웹툰 아카데미에 대한 평소 궁금했던 점이나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나누었다. 참여자 학생들의 그림을 강평하는 시간을 갖고 참여자들의 향상된 실력을 볼 수 있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학부모 이 모 씨는 "2025 웹툰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높다”며 “단계별 수업 간 공백이 줄어 기쁘고 이렇게 의견을 모을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명순 관장은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참여자, 보호자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장애인의 웹툰 실력 향상과 지역사회 소통과 취업 연계로 자립을 위해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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