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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후원금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한 '시장놀이' 활동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나무를키우는햇살어린이집 안정옥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나누고 싶었다"며 "어린 시절부터 나누는 마음을 배우는 경험이 아이들에게 큰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초록우산 최승인 충청권역총괄본부장은 "아이들이 손수 마련한 정성 가득한 후원금이 더 의미 있게 느껴진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초록우산을 통해 대전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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