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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이 가수 김연자 씨와 김소연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황창선 청장이 위촉패를 전달했다. (사진=이성희 기자) |
밝고 친숙한 모습으로 다양한 세대와 소통해온 가수 김연자와 김소연은 향후 1년간 대전경찰과 함께 주요 치안정책을 알리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각종 범죄예방 홍보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전국민적 히트곡 '아모르파티'를 개사해 '의심도 필수! 신고도 필수! 의심이 가면 전화를 끊어'라는 쏙쏙 들어오는 가사와 멜로디가 돋보이는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황창선 대전경찰청장은 "홍보대사와 함께 쉽고 효과적으로 다양한 범죄 예방 메시지를 전달할테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시민의 안전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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