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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식약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등은 25일 대전역 광장에서 마약퇴치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심평원 제공) |
이날 행사는 대전식약청, 대전시마퇴본부, 대전시청,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남본부, 코레일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해 대전역 출구 및 대전역에서 피켓을 들고 도보행진을 하며 몸과 마음을 병들게 하는 마약 중독위험을 알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3년 7월 대전 삼성동에 '충청권 마약류중독재활센터'를 개설해 마약 중독자에 대해 처벌 아닌 치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심평원 대전충청본부는 이날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과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을 안내하고, 최근 1년간 의약품 투약내역과 개인별 의약품 부작용·알레르기를 확인할 수 있는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의약품안전사용(DUR) 서비스를 함께 홍보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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