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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가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1주년 기념식이 열린 부산전국대회에서 최우수지부상을 수상했다. |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은 6월 25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전국 320만 회원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 71년 역사 위에 새로운 미래 100년을 다짐하는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1주년 및 한국주니어자유연맹 출범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대전시지부(회장 윤준호)는 창립 71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자유민주주의 신장과 대한민국 헌법의 숭고한 가치에 헌신한 공로를 평가하는 지방조직 평가 및 시상에서 지난해 우수지부 표창에 이어 올해 최우수지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 대전 유성구지회 이호근 회장이 자유민주주의 정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자유민주연맹의 봉사장을,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자유상을 수상했다.
이번 기념식은 ‘우리의 시작을! 그리고 새로운 도약을! ’이라는 주제로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안보의식 확립을 위해 앞장서 온 회원들을 격려하고,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과 함께 잘사는 나라 만들기에 온 국민의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강석호 총재는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파수꾼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자유의 의미를 체득하며, 공동체의 미래를 함께 만들기 위해 모두가 나서야 한다" 고 밝혀 참석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는 역대 총재를 비롯한 본부 임직원, 전국 및 해외지부 회장단, 장기근속회원, 주니어자유연맹 회원, 박형준 부산시장과 부산시 관계자 등 회원 3000여 명이 참석했다.
대만에 본부를 둔 세계자유민주연맹은 전 세계 141개 국가가 가입돼 있고, 자유민주주의 발전과 확산에 힘쓰고 있는 국제 민간단체이다
한국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지키고 발전시키는데 이바지 하며, 헌법가치를 수호해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을 위한 갈등극복과 사회통합을 목표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단체로, UN 경제사회이사회의 NGO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돼 있다. 대전에는 2만7000여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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