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 71주년 창립 기념식에서 대전시지부 최우수지부상 수상

  • 사람들
  • 뉴스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 71주년 창립 기념식에서 대전시지부 최우수지부상 수상

유성구지회 이호근 회장 세계자유민주연맹 봉사장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자유상 수상

  • 승인 2025-06-25 17:55
  • 수정 2025-06-25 17:59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IMG_3128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가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1주년 기념식이 열린 부산전국대회에서 최우수지부상을 수상했다.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은 6월 25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전국 320만 회원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 71년 역사 위에 새로운 미래 100년을 다짐하는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1주년 및 한국주니어자유연맹 출범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대전시지부(회장 윤준호)는 창립 71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자유민주주의 신장과 대한민국 헌법의 숭고한 가치에 헌신한 공로를 평가하는 지방조직 평가 및 시상에서 지난해 우수지부 표창에 이어 올해 최우수지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 대전 유성구지회 이호근 회장이 자유민주주의 정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자유민주연맹의 봉사장을,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자유상을 수상했다.



이번 기념식은 ‘우리의 시작을! 그리고 새로운 도약을! ’이라는 주제로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안보의식 확립을 위해 앞장서 온 회원들을 격려하고,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과 함께 잘사는 나라 만들기에 온 국민의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강석호 총재는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파수꾼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자유의 의미를 체득하며, 공동체의 미래를 함께 만들기 위해 모두가 나서야 한다" 고 밝혀 참석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는 역대 총재를 비롯한 본부 임직원, 전국 및 해외지부 회장단, 장기근속회원, 주니어자유연맹 회원, 박형준 부산시장과 부산시 관계자 등 회원 3000여 명이 참석했다.

대만에 본부를 둔 세계자유민주연맹은 전 세계 141개 국가가 가입돼 있고, 자유민주주의 발전과 확산에 힘쓰고 있는 국제 민간단체이다

한국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지키고 발전시키는데 이바지 하며, 헌법가치를 수호해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을 위한 갈등극복과 사회통합을 목표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단체로, UN 경제사회이사회의 NGO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돼 있다. 대전에는 2만7000여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경찰청, 가수 김연자·김소연 홍보대사 위촉
  2. 지천댐 주민의견 놓고 공방 치열… 전수조사 서둘러야
  3. 6·25 대전전투 오류의 기록 전승 악순환… 교전 장소 제각각 등
  4. 가수 김연자, 김소연 대전경찰청 홍보대사 위촉
  5. 이태윤 충남대 교수팀, 살충제 환경오염 감시 고감도 센서 제조법 개발
  1.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 'A(우수)등급'
  2. 성숙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대전소비자의 날
  3. 심평원 대전충청본부, 대전서 현명한 의료소비 홍보
  4. IITP 반부패·청렴주간 공직자 기본자세 되새기는 '청렴서재' 운영
  5. 건양사이버대-대전교육청공무원노조, 교육·의료복지 협약

헤드라인 뉴스


이장우 시장-국회의원들 현안 강조하면서도 미묘한 신경전

이장우 시장-국회의원들 현안 강조하면서도 미묘한 신경전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대전시와 지역 국회의원 간담회에선 현안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면서도 국민의힘 소속인 이장우 대전시장과 더불어민주당인 국회의원들 간에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국회의원들은 이 시장이 추진한 사업에 대한 우려를 전하며 재검토 등을 주문했으며, 이 시장은 민주당이 침묵하고 있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이장우 시장은 모두 발언에서 “새 정부 국정기획위원회가 100대 국정과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대전시는 정부 정책 기조와 긴밀한 현안 사업 10건을 발굴했다. 의원들, 특히..

[대전 체육인을 만나다] 한화이글스의 숨은 조력자, 서포터즈 `잇츠 한화`
[대전 체육인을 만나다] 한화이글스의 숨은 조력자, 서포터즈 '잇츠 한화'

한국 프로야구 KBO 리그가 2025시즌 여름 반환점을 돌며 가을야구 티켓을 놓고 뜨겁게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한화이글스는 올해도 리그 흥행 보증 수표로서 가장 빼어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새 구장인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로 보금자리를 옮긴 한화는 시즌 30번째 홈경기 매진 기록을 기록하며, KBO리그 최소 경기 600만 관중 돌파라는 신기록을 세우는 데 큰 기여를 했다. 리그 성적도 준수하다. 탄탄한 선발진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승률을 높인 한화는 현재 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화가 광폭 행보를..

숨고르기 장세 속…`호황` 기대감 높이는 국내 증시
숨고르기 장세 속…'호황' 기대감 높이는 국내 증시

코스피 지수가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도 3100선을 지켜내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 많이 분포한 충청권 상장사들도 숨을 고르는 상황으로, 증권가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요인 해소 움직임에 따라 코스피 목표 지수를 상향 조정하기 시작했다. 25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3100대에서 보합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1포인트(0.15%) 상승한 3108.25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800선을 넘겼던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2포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에 생긴 ‘오상욱 거리’ 대전에 생긴 ‘오상욱 거리’

  • 가수 김연자, 김소연 대전경찰청 홍보대사 위촉 가수 김연자, 김소연 대전경찰청 홍보대사 위촉

  • 집중호우 대비 수난구조…‘훈련도 실전같이’ 집중호우 대비 수난구조…‘훈련도 실전같이’

  • 성숙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대전소비자의 날 성숙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대전소비자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