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가요제 예심 7월 19일 개최

제28회 보령머드축제와 함께, 총상금 1000만원 규모 트로트 경연

보령시 제7회 보령머드가요제 예심 포스터

보령시가 7월 19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제7회 보령머드가요제' 예심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25년 7회째를 맞이하는 보령머드가요제는 전국 트로트 애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총 10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걸려 있다.

가요제 예심 참가자는 당일 오전 10시 30분까지 입장을 완료해야 한다. 참가 자격은 트로트 장르에 한하며, 55세 이하여야 한다. 다만, 가수협회 등록자 및 기성 가수는 참가할 수 없다. 또한, 원곡 가수가 아닌 다른 가수가 부른 리메이크 곡은 선곡에서 제외된다.

참가 희망자는 7월 16일까지 온라인 참가신청서(https://buly.kr/2UiylUe)를 통해 신청곡과 함께 성명, 성별, 나이, 연락처, 주소 등을 기재하여 접수해야 한다.



상금은 대상 500만 원,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40만 원으로 책정됐다. 머드상은 8명에게 각각 20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예심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8월 3일 오후 7시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개최되는 본선 무대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가요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령머드가요제 담당자(010-4058-8090)에게 문의하면 된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