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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 발전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모습 |
태안소방서(서장 류진원)는 6월 25일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태안소방서 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맞춤형 소방정책의 추진 방향과 실행 전략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류진원 서장을 비롯한 소방서 관계자 6명과 발전위원 20명 등 총 26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현안 공유와 함께 실질적인 정책 제안이 오갔다.
특히 회의는 상반기 소방업무 추진 성과 보고·지역 특수성에 기반한 정책 개선 필요성 논의·위원회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의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태안군의 고령화 및 관광지 특성을 고려한 안전대책 마련·체험 중심의 소방안전교육 확대·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역량 강화 등의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했으며 일부 위원들은 주민 참여형 안전문화 캠페인의 정례화와 발전위원회의 정책 제안 기능 강화 필요성도 함께 제언했다.
류진원 태안소방서장은 "위원님들의 다양한 시각과 조언은 현장 중심 정책을 더욱 내실 있게 만드는 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구조를 통해 태안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안소방서 발전위원회는 지역 안전을 위한 소방행정 자문기구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 인사들로 구성하고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소방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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