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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 'K-하이테크 플랫폼' 공동훈련센터 개소식이 진행되고 있다. |
이날 개소식은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와 경북보건대학교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후원했다.
시에서 공식출범한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은 전 국민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전국 곳곳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개소식 현장에는 최순고 김천 부시장과 도·시의원·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장·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장·경북보건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사업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 동안 총사업비 약 41억 원이 투입된다. 올해 사업비는 약 8억 6000만 원으로 확정됐다.
시는 이달부터 디지털트윈 재직자 교육을 시작하고 내년에는 스마트 물류 구직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은 "이번 사업은 김천시를 디지털 산업도시로 성장시키는 새로운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디지털 역량을 갖춘 지역 인재 양성을 지원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열어 갈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김천=김시훈 기자 sili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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