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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직원들이 병원 월례회가 열리는 대강당에서 헌혈 참여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건양대병원 제공) |
김문정 교수는 "건양대병원은 오래전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헌혈운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특히 헌혈자가 줄어드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헌혈자들에게 비타민D 검사와 LDL-콜레스테롤 검사 등 특별검사를 제공해 헌혈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헌혈 장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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