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축제,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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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

25일부터 17일간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개최

  • 승인 2025-07-08 10:18
  • 수정 2025-07-08 15:37
  • 신문게재 2025-07-09 13면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2025 보령머드축제 포스터
보령시가 대표적인 여름 축제인 보령머드축제를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7일간 대천해수욕장과 머드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2025년 28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머드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K-POP 공연 등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의 핵심인 머드 체험은 더욱 강화된다. 머드체험존, 머드몹신, 강철머드챌린지 등 온몸으로 머드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머드엑스포광장에는 일반존, 패밀리존, 워터파크존, 머드뷰티치유관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이 조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머드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야간 콘텐츠를 확대하여 '머드온더비치' EDM 파티, 드론 라이트 쇼, K-힙합 페스티벌, 8090 나이트 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보령머드축제는 K-POP 슈퍼 라이브, 엠카운트다운, 슈퍼콘서트 등 국내 정상급 공연을 통해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트로트, 힙합, 재즈,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전 세대 관람객을 만족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공연은 전국 생중계 또는 녹화 방송을 통해 축제의 현장을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보령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지역 소비 촉진 할인 쿠폰, 로컬 배달존,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등을 운영하여 관광객 유입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또한,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청년 희망 부스'를 신설하고, 지역 음식점, 상점, 숙박업소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머드 인센티브' 제도도 운영한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축제장 곳곳에 피크닉존, 빅 미스트존, 머드 카바나 등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쿨존도 설치했다. 머드엑스포광장 내 머드체험존에는 프리미엄 휴게 공간을 설치하고, 패밀리존과 워터파크존에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전용 쉼터와 차양 시설을 마련하여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제28회 보령머드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의 브랜드 가치와 축제 콘텐츠를 한층 강화하여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머드를 매개로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고 시민 모두가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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