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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마이스터 멘토단이 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 학생들과 맞춤형 기술전수 멘토링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2013년에 창단된 구미시 마이스터 멘토단은 대한민국 명장, 국가품질 명장, 경상북도·구미시 최고장인 등 4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지역 기술력 제고와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멘토 단원, 양교 학생(멘티), 경북경영자총협회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마이스터 인재 육성을 위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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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마이스터 멘토단이 구미 전자공업고등학교와 학생들과 맞춤형기술전수 멘토링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이번 협약은 예비 숙련기술인인 특성화고 학생들과 우수 숙련기술인 간의 멘토-멘티 관계를 구축한 후, 진로 상담은 물론 현장경험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 기술 전수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학생들은 멘토에게 직무 중심의 실무 지식은 물론, 장인정신과 직업윤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조언을 받을 기회를 얻게 된다.
김칠규 마이스터 멘토 단장은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에게 멘토들의 풍부한 실무 경험과 기술 비결을 아낌없이 전수하겠다"라며 "이들이 미래 대한민국을 이끄는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미=김시훈 기자 sili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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