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안전경진대회] 김도형 대전고용노동청장 "안전의 소중함 되새기는 행사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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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안전경진대회] 김도형 대전고용노동청장 "안전의 소중함 되새기는 행사 되길"

  • 승인 2025-07-16 16:16
  • 신문게재 2025-07-17 7면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20250716-김도형 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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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산업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할수록, 안전의 가치는 더욱 소중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가 대전의 예비 산업인력들이 안전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김도형 대전고용노동청장은 15일 열린 '제3회 대전 특성화고 안전경진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도형 청장은 "이재명 대통령도 지난 5일 국무회의에서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는 것이 국가의 책무로 규정하고, 종합적인 산업안전재해대책 마련을 지시했다"면서 "이에 정부는 범정부협의체를 구성하고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은 근로자와 사업주, 시민들이 서로 살피고 배려하며 함께 지켜나갈 때 비로소 달성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산업현장에서 땀을 흘릴 여러분이 오늘 보여준 산업안전에 대한 열정과 도전, 관심과 노력이 그 약속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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