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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홈페이지 일부 |
이날 존리 본부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선 앞으로 심우주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차세대 우주탐사와 천문우주 빅데이터·AI 융합 등 국가 우주과학 역량 강화를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우주항공청의 전략 로드맵 소개를 시작으로 이어 천문연의 주요 성과와 비전을 비롯해 차세대 우주탐사, 천문우주 빅데이터·AI 융합 등 발전전략을 공유했다. 천문연이 신규 기획 중인 국가 우주상황인식과 한국형 우주망원경 과제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존리 본부장 "천문학은 인류가 던져온 '우주의 역사와 근본적 원리'라는 근본적 질문에 답하기 위한 도전적인 과정"이라며 "우주청은 천문연과 함께 이러한 질문에 체계적으로 답해 나갈 수 있도록 과학임무를 설정하고 그 과정을 국민과 공유함으로써 우주개발의 정당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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