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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논산의 혁신기업인 두리안컴퍼니는 10일 서울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5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에서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두리안컴퍼니 제공 |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는 매년 산업통상부가 국내기업의 신기술 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신기술제품의 공공기관 구매 등 판로 확대와 인증지원을 하는 대회다.
충남 논산에 공장을 두고 있는 두리안컴퍼니는 이번 대회에서 '에어백형 충격완화장치' 세계 최초 기술을 선보이며 기술성·완성도·사업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기술은 차량·선박·도로 인프라 등 다양한 환경에서 충격을 효과적으로 분산·흡수해 사고 피해를 최소화했다.
박완선 두리안컴퍼니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모빌리티 안전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강화하는 동시에, 기술 고도화와 사용화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며 "AI 기반 기술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혁신을 통해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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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