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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이재민을 돕기 위해 구호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본원 모습. |
구체적으로는 경기, 충남, 전남, 경남 등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한 주요 피해지역에 전달되며, ▲구호물품(구호키트, 일반물품, 식료품) ▲심리지원 ▲세탁구호차량 운영 ▲임시 주택 등 생계 회복을 위한 지원 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다.
그간 심사평가원은 2020년부터 집중호우 및 산불 등 재해·재난 발생 시마다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아 지속적인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중구 심사평가원장은 "예기치 못한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조속히 일상생활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심사평가원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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