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나무,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운영

  • 전국
  • 논산시

늘푸른나무,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운영

색채의 시인 마르크 샤갈展, 청소년과 함께걷기 등

  • 승인 2025-07-22 08:57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청소년과 20200815
공익단체 늘푸른나무(지구환경교육센터·대표 권선학)에서는 오는 8월 관내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특별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8월 2일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마르크 샤갈 특별전’이다. 색체의 시인으로 불리는 샤갈의 원화 170점(전 세계 최초 공개되는 미공개 원화 7점 포함)을 감상하게 된다. 초등학생 3학년 이상 선착순 10명 우선 모집한다.

갯벌20230520_110040 (1)
두 번째는 8월 9일 국내에서도 드물게 모래갯벌 원형이 잘 보존되고 있는 보령의 ‘소황사구 갯벌체험’이다. 다양한 해양생물과 멸종위기종 표범장지뱀을 관찰하고 맨손으로 고기잡기와 갯벌정화활동도 실시한다.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단위 참가가 가능하다.

세 번째는 8월 15일 광복 80주년 기념 ‘청소년과 함께 걷기’다. 논산시민가족공원 소녀상 앞에서 아침 8시 15분부터 15km를 걷게된다. 초등 4학년 이상, 선착순 15명이다.



마지막으로 8월 16일 ‘청소년 환경교육 특별프로그램-원자력발전소를 찾아서’다. 국내 최초 원전이자 최초 해체 원전인 고리원전(부산시 기장군)을 답사하여 원전에 대해 알아보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의지도 다진다. 고등학생 선착순 8명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이메일(yes22cngo@nate.com )로 하면 된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축소 해명 나서
  2. [대전 둔산지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대전 둔산지구의 탄생과 번영…그리고 변화의 기로
  3. 새정부 유일 충청 출신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 ‘지명 철회’
  4. 폭우 구름띠 좁고 강해졌는데 기상관측망은 공백지대 '여전'
  5. "신입 노동자 퇴근 여부도 몰라"… 한솔제지 노동자 사망에 노동계 분노
  1. '의대생·전공의 복귀특혜 반대' 형평성 논란 확산… 국민청원 3만 6000명 동의
  2. '요일제 몰라 헛걸음에 신청접수처 오인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첫 날 잇단 해프닝
  3. 폭우 지나고 폭염·열대야 온다…당분간 곳곳 소나기
  4. 송미령 장관, 민생회복 쿠폰 시행 대응...수해 피해 지원 지휘
  5. 농협, 폭염·수해 대응 '쿨링키트' 긴급 지원

헤드라인 뉴스


[대전 둔산지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대전 둔산지구의 탄생과 번영…그리고 변화의 기로

[대전 둔산지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대전 둔산지구의 탄생과 번영…그리고 변화의 기로

대전 둔산(屯山) 신도시가 30년을 넘기며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최근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이 마련되면서 둔산의 미래를 새롭게 그릴 기회가 열리면서다. 둔산은 과거 군부대가 다수 주둔하던 작은 군사도시에서 행정, 경제, 문화가 집약된 중심지로 성장했다. 이제는 대전의 '강남' 또는 '심장'이라 불릴 정도로, 지역의 상징적인 계획도시다. 하지만 둔산 신도시도 세월의 흐름에 따라 노후화된 인프라와 기존 도시 계획의 한계를 마주한 게 현실이다. 도시 미래를 새롭게 디자인할 기회가 어렵게 찾아온 만큼, 단순 주거 재건축을 넘어 미래세..

이진숙 후보 낙마 왜?”… 분열한 충남대·침묵한 대전 국회의원
이진숙 후보 낙마 왜?”… 분열한 충남대·침묵한 대전 국회의원

“사안으로 보면 강선우 후보가 더 문제 아니냐.”“지역대 총장 출신이라 희생양이 된 거다.”“대전 국회의원들은 엄호했어야 했다.”“충청 출신 장관이 1명은 있어야 하지 않나.”이재명 정부 초대 신임 내각 후보 중 유일하게 충청 출신이던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의 낙마를 놓고 여러 반응이 나오고 있다.집권당 내에서 별다른 조력자조차 없이 장관 후보까지 지명돼 기대감을 모았던 이 전 후보. 인사청문회에서도 여러 논란을 정면돌파하면서 비판 여론을 일부 잠재우기도 했지만, 끝내 대통령실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인사청문회 전부터 쏟아진 의혹..

`요일제 몰라 헛걸음에 신청접수처 오인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첫 날 잇단 해프닝
'요일제 몰라 헛걸음에 신청접수처 오인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첫 날 잇단 해프닝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시작된 21일 대전에서는 시민들의 관심이 폭발하면서 곳곳에서 혼선을 빚었다. 일부 시민들은 요일제 운영을 숙지하지 못해 헛걸음했고, 대부분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선불카드가 조기 마감됐다. 또한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는 신청 접수처로 오인한 접속자들이 몰리면서 서버가 폭주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이날 오전 9시 대전 서구의 한 행정복지센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접수가 시작되자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센터로 몰렸다. 벽에 붙은 안내문을 확인하거나 직원에게 설명을 듣는 모습이 이어졌고, 대부분 신분증을 손에 쥐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 날…북적이는 행정복지센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 날…북적이는 행정복지센터

  • 쿨링포그로 식히는 더위 쿨링포그로 식히는 더위

  •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지급 D-1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지급 D-1

  • 위험한 하굣길 위험한 하굣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