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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은 22일 경찰서내 소회의실에서 태풍 내습 대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지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 개최 모습.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진영)는 22일 태풍 내습 대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는 수상에서의 수색·구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속하고 효과적인 수색 구조활동을 지원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는 태안해경을 포함하여 태안군, 서산시 등 14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태풍 내습 해양사고 대비·대응 계획을 공유하고, 해양사고 예방 및 구조를 위한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태풍 등으로 인한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가 중요하다" 며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선제적 예방 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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