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 청렴특강 및 청렴골든벨 개최

  • 전국
  • 논산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청렴특강 및 청렴골든벨 개최

행정실장 대상,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앞장
청탁금지법·공직자 이해충돌 방지제도 등 첨렴 특강

  • 승인 2025-07-24 10:49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청렴특강 및 청렴골든벨 개최_3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박양훈)은 23일 제1회의실에서 관내 각급 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5 청렴특강 및 청렴골든벨’ 행사를 개최하고,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실장 회의 전에 청렴의식을 내면화하고 일상 업무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렴한 공직자상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강사인 김효광 강사의 강의를 통해 청탁금지법,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갑질 예방 등의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공감도 높은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진 ‘청렴골든벨’에서는 사전 청렴 특강을 바탕으로 퀴즈 형식의 참여형 학습을 진행해 행정실장들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청렴 지식을 재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청렴특강 및 청렴골든벨 개최_1
청렴골든벨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밝고 활기차게 만들었으며, 논산계룡 청렴왕은 논산고등학교 손미애 행정실장에게 돌아갔다.

청렴특강과 청렴골든벨에 참가한 한 행정실장은 “이번 청렴특강과 골든벨을 통해 청렴이 단순한 규정 준수를 넘어, 교육현장에서 함께 실천하고 확산해야 할 가치임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박양훈 교육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기본임을 명심하고 모두가 신뢰하는 논산계룡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서 세종 넘어가는 구즉세종로 교통사고…사고 수습 차량 우회를
  2. [유통소식] 대전 백화점 빅3, 가을 맞이 마케팅으로 '분주'
  3. 천안 중앙고 출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 2명 위촉 '화제'
  4. 충청권 13일 새벽 폭우·강풍 예고…최고 120㎜ '침수 주의를'
  5. [사이언스칼럼] AI시대에 한의학의 방향
  1.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시청하는 시민들
  2. 화재피해 복구 ‘한마음 한뜻으로’
  3. 목원대 이성순 교수, 한국다문화연구원 원장 선임
  4. [꿈을JOB다! 내일을 JOB다!] 중3 때 진로 정하고 입학, 대기업·공무원 합격
  5. 대전교육청 도박 '예방'뿐 아니라 '치유' 지원도… 교육위 조례 개정안 의결

헤드라인 뉴스


부석사불상, 한·일서 복제중… 청동불상 기술 견줄 시험대

부석사불상, 한·일서 복제중… 청동불상 기술 견줄 시험대

일본 대마도에 돌려준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이 일본 현지에서 그리고 국내에서 각각 동일한 모양의 불상을 제작하는 복제에 돌입했다. 일본 측은 대마도박물관에 보관 중인 불상을 관음사로 모셔 신자가 친견할 수 있도록 복제 과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도에서는 상처 없는 약탈 이전의 온전한 불상을 제작하는 중으로 1330년 고려시대 불상을 원형에 가깝게 누가 만들 수 있느냐 견주는 시험이 시작됐다. 11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2025년 5월 일본 관음사에 돌려준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은 쓰시마(대마도)박물관에 보관 중이다...

도심 온천관광 랜드마크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첫 삽
도심 온천관광 랜드마크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첫 삽

대전 도심 속 온천관광 랜드마크인 '유성온천 문화체험관'이 첫 삽을 뜬다. 11일 유성구에 따르면 유성온천 문화공원 두드림공연장 일원(봉명동 574-5번지)에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건립 공사를 오는 15일 착공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온천지구 관광 거점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된 이후 추진됐으며, 온천 관광 활성화와 지역 대표 축제인 '온천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유성온천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험관은 국비 60억 원을 포함한 총 198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

국회 세종의사당 연결하는 `신설 교량` 입지 확정… 2032년 개통
국회 세종의사당 연결하는 '신설 교량' 입지 확정… 2032년 개통

국회 세종의사당과 금강 남측 생활권을 잇는 '금강 횡단 교량'이 2032년 수목원로~국토연구원 앞쪽 도로 방향으로 연결된다. 김효정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9월 11일 오전 10시 e브리핑 방식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금강 횡단 교량 추가 신설은 2033년 국회 세종의사당 완공 시점에 맞춰 원활한 교통 소통의 필수 인프라로 꼽혔다. 국책연구단지 앞 햇무리교를 사이에 두고 이응다리 쪽이냐, 반곡·집현동 방향에 두느냐를 놓고 여러 검토가 이뤄졌다. 햇무리교와 금남교는 현재도 출퇴근 시간대 지·정체 현상을 마주하고 있다. 행복청은 이날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화재피해 복구 ‘한마음 한뜻으로’ 화재피해 복구 ‘한마음 한뜻으로’

  •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시청하는 시민들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시청하는 시민들

  • 옷가게도 가을 준비 완료 옷가게도 가을 준비 완료

  • 사상 최고점 돌파한 코스피…‘장중 3317.77’ 사상 최고점 돌파한 코스피…‘장중 331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