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여름이다...제27회 봉화은어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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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여름이다...제27회 봉화은어축제 개막

-은어 반두잡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오감 만족 여름을 즐기자

  • 승인 2025-07-27 08:31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맨손잡이2
(제공=봉화군)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26일 오후 1시 봉화읍 내성천 수변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간의 축제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현국 봉화군수(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내·외빈, 주민, 관광객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공식 개장을 함께 축하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사전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 후 개장 선언을 통해 제27회 봉화은어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 하이라이트로는 내·외빈이 함께한 터치버튼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동시에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은어 반두잡이 체험'이 시작됐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내성천에 직접 들어가 은어를 잡으며, 시원한 물속에서 한여름의 추억을 만들었다.

이어 진행된 맨손잡이 체험은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장은 환호성과 웃음으로 가득 찼다.



은어 반두잡이와 맨손잡이 체험은 오픈 1시간 만에 모든 회차가 매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고, 어린이 워터파크 역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맨손잡이1 (1)
주제 체험이 끝난 뒤에는 관광객들이 직접 잡은 은어를 화로에 구워 먹을 수 있는 '은어 숯불구이터', 손질된 은어를 바삭하게 튀겨주는 '바삭! 은어튀김장', 그리고 다양한 은어 요리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대형식당에도 긴 줄이 이어지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다채로운 메뉴가 마련된 대형식당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쉼터이자 미식 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관광객들은 각자의 취향에 맞는 은어 요리를 취식존에서 마음껏 즐기며 여름축제의 진미를 만끽했다.

또한, 오후에는 관내 사회단체와 군민들이 직접 축제장을 순회하며, 바가지요금 근절, 안전한 축제 운영, 친환경 실천을 주제로 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를 통해 상인과 관광객들에게 올바른 축제 문화를 알리고, 착한 축제 만들기에 함께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올해 은어 축제는 체험형 콘텐츠와 더불어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과 문화행사가 한층 강화됐다. 축제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봉화의 청정 자연 속에서 오감 만족 여름 축제를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봉화=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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