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우리 동네 골목길 배움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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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우리 동네 골목길 배움터' 본격 운영

민간 매장 활용 평생학습강좌 개설

  • 승인 2026-05-09 09:14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우리동네 배움터
아산시 청사 전경(아산시 제공)
아산시가 근거리 평생학습 실현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새로운 평생학습 형태인 '우리 동네 골목길 배움터' 23개소를 본격 운영한다.

'우리동네 골목길 배움터'는 소상공인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평생학습과와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사업으로, 시는 7일 사업 참여 소상공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평생학습 공간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은 평생학습 공간 제공 및 강좌를 운영하고, 시는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장소 대관료와 강사료를 지원한다.

이번에 처음 운영되는 제1기 골목길 배움터는 DIY 목공 프로그램을 비롯해 인문·교양,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23개 강좌가 무료로 개설돼 5월부터 8월까지 운영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골목상권 내 유휴 공간을 평생학습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근거리 지역 주민에게 더 많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골목길 배움터 사업이 첫 시범 사업인 만큼, 소상공인 및 수강생 만족도와 성과 평가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추진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상공인의 소중한 공간과 기술이 시민들에게는 배움의 기회가 되고, 사업장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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