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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휴가지 매장 타이어 점검 모습. /타이어뱅크 제공 |
타이어뱅크는 휴가철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부산, 강릉, 속초, 대천, 여수, 전주, 경주 등 매장에 비상운영체계를 가동해 점검·교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무더위 속 본격 휴가 시즌이 시작되면서 차량 주행 거리와 시간이 늘며 발생하는 타이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인력과 장비를 확충해 언제든지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4시간 타이어 응급실 매장도 비상체계를 가동해 야간이나 새벽에도 타이어 문제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국민들의 즐겁고 안전한 휴가를 지원하기 위해 주요 휴가지 인근 매장에 비상운영 체계를 발동했다"며 "휴가지에서 타이어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지체하지 말고 가까운 타이어뱅크 매장을 방문하시길 권해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주요 휴가지 인근 타이어뱅크 매장과 24시간 응급실 서비스 매장은 타이어뱅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종=이은지 기자 lalaej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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