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양시, 2025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참여자 모집 |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가구의 청년이 매달 10만 원씩 2년간 저축할 경우, 경기도의 예산 지원을 통해 최대 580만 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 사업은 청년 노동자의 지속적인 근로 의욕 고취와 자립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참여 대상은 모집 공고일(7월 25일)기준 도에 거주 중인 19세 이상~39세 이하 근로 청년으로 가구의 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로 자격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최종 선정자는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경기도가 매칭 지원금을 적립해 2년 후 최대 580만 원(지역화폐100만 원 포함)을 수령할 수 있다.
해당 적립금은 학자금 상환, 주거·교육·창업·결혼 자금 등 자립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미래 설계를 적극 응원하는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