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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여름 무더위 날릴 '운정 가족형 물놀이장' 25일 개장 |
신규 개장한 운정 가족형 물놀이장은 당초 청소년 전용으로 계획됐으나, 이용 대상을 늘려달라는 시민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3~24세 이용 가능한 가족형 물놀이장으로 확대 운영키로 결정했다. 또한 어린이 중심으로 설계된 기존 물놀이시설과 달리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과 체험형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가족 친화형 공간으로의 전환을 시도했다. 운영기간은 8월 17일까지이며 오전과 오후로 나눠 운영된다.
김경일 시장은 "가족형 물놀이장 확대 운영은 시민의 수요를 반영한 정책의 결실"이라며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온 가족 구성원 모두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운영될 수 있도록 수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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