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충남대병원 전경 /세종충남대병원 제공 |
이번 평가는 CT, MRI, PET 장비로 진료한 의원급 이상 169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으며,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등 평가지표 5개와 영상검사의 중대결과보고(CVR) 체계 유무 등 모니터링지표 9개를 포함한 총 14개 평가지표를 활용해 결과를 도출했다.
영상검사 적정성평가는 방사선 영상촬영 등 과학적 진단방법이 보편화되면서 의료방사선을 이용한 진단과 치료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적정성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돼 시작됐다.
권계철 원장은 "영상검사 이용량 증가에 따른 방사선 피폭과 조영제 부작용 등에 대해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영상검사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은지 기자 lalaej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