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토닥토닥' 사업은 시설에서 퇴소했거나 퇴소를 앞둔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통합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주거환경 ▲생계지원 ▲심리정서 안정 ▲취업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자립 기반 마련을 돕고 있다.
서용원 관장은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토닥토닥' 사업의 프로그램 운영과 서비스 제공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후원에 그치지 않고 오는 12월까지 정기적인 자원봉사자 파견을 통해 사업 대상자의 자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동택 본부장은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에 공공기관이 앞장서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이번 후원이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보험·고용보험 등 사회보험 운영과 근로자 복지사업을 통해 노동복지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