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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명순)은 7월30일 한수원(주)중앙연구원(원장 신호철)으로부터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받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은 ‘한수원 기후약자 긴급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으로, 기록적인 폭염과 에너지비용 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여름철 생계와 건강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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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복지관에서는 전달된 후원금으로 중복을 맞이해 무더위에 취약한 복지관 이용자들 250명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한방 삼계탕을 제공했다.
이명순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20여 년 가까이 복지관 장애인들을 위해 '하모니합창단' 겨울철 김장사업 등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한수원의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후약자 긴급지원이 더위에 지친 장애인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위로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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