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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길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말라리아 방역 봉사활동 |
이번 방역은 길상면 주민들의 말라리아 감염 위험을 줄이고, 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방역 봉사활동은 8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원정연 위원장은 "위원들이 힘을 모아 말라리아 예방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해마다 위원들과 함께 말라리아 예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광석 길상면장도 "무더운 여름, 묵묵히 방역 봉사에 힘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인적 안전망 등을 적극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강화=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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