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식품, 대전 아동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 사람들
  • 뉴스

영수식품, 대전 아동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초록우산, 요리올리고당 8,004개 후원 받아 31개 아동복지시설에 전달

  • 승인 2025-07-31 15:32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_영수식품, 대전 아동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1)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충청권역총괄지역본부장 최승인)는 7월 30일 영수식품(대표 정헌민)으로부터 요리올리고당 8,004개를 후원받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영수식품 정현준 이사, 로봇&코딩 아카데미 장미영 대표, 초록우산 대전후원회 이신재 회장이 참석해 지역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후원된 요리올리고당 8,004개는 전달식 당일 대전시 내 31개 아동 관련 사회복지시설에 일괄 배분해 시설 아동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영수식품 정현준 이사는 "지역사회 아이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신재 초록우산 대전후원회 회장은 "영수식품의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고, 전달식에 함께해주신 장미영 대표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승인 본부장은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시민들과 협력해 아동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0시 축제 준비 완료…패밀리테마파크 축제 분위기 조성
  2. 한국영상대 타이난 세종학당, 세계한국어교육자 대회 '공로상'
  3. 충남대·공주대-세종공동캠 고등교육 협력 강화 나선다
  4.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 ‘송치완 학생’ 대통령상
  5. 학생 주도 질문·토론으로 성장하는 대전유천초 학생들
  1. 대전권 14개 대학 'RISE U-늘봄 협의체' 출범… 공교육 협력모델로
  2. [사이언스칼럼] AI 에이전트 시대의 새로운 화두: 컨텍스트 엔지니어링
  3. 장애인 복지 증진 위한 업무 협약식
  4. 세종시,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 '우수기관' 영예
  5. 한국여성경제인협 대전지회, 여성기업주간 맞이 디지털 역량 강화 '톡톡'

헤드라인 뉴스


대전·울산 등 교제폭력·살인 속출에 경찰 뒤늦게 대책마련

대전·울산 등 교제폭력·살인 속출에 경찰 뒤늦게 대책마련

전국 교제폭력 신고 건수가 한 해 8만 건에 달하는 가운데, 최근 대전과 울산 등 교제폭력· 살인 사건이 잇따라 속출하자 경찰이 뒤늦게 제도 보완책을 내놓았다. 관계성 범죄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스토킹 처벌법' 상 접근금지 조치 대상 가해자 전수 점검과 주변 순찰 집중, 구속영장 신청 시 재범 위험성 평가 등을 통해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겠단 계획이다. 다만 대전에서 발생한 교제 살인은 피의자의 스토킹 정황도 포착되지 않아 법적 사각지대에서 벌어진 사건인 만큼 조속한 교제폭력 방지 입법화 추진과 그 사이 법적 미비점을 보완할 수..

한미 상호관세 15% 타결에 충청권 반도체·자동차부품 수출 탄력받나
한미 상호관세 15% 타결에 충청권 반도체·자동차부품 수출 탄력받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하면서 충청권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와 자동차부품 수출이 힘을 받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충남은 17개 시·도 중 2위의 수출실적을 자랑하고 있어 이번 상호관세로 전반적인 탄력이 기대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이 미국에 3500억달러(약 487조원)를 투자하는 등의 조건으로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했다고 7월 30일(현지시간) 밝혔다. 한국은 미국과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8월 1일부터 25..

2025년도 시공능력평가 계룡건설산업 부동의 1위
2025년도 시공능력평가 계룡건설산업 부동의 1위

계룡건설산업(주)가 2025년도 시공능력평가에서 대전지역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는 7월 31일 전국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 시공능력평가' 결과 계룡건설산업이 전년 대비 2633억 원(9.7%) 증가한 2조9753억 원으로 5년 연속 2조 원을 돌파했다. 전국 순위도 두 계단 오른 15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주)금성백조주택이 3884억 원으로 2위(전국 75위), 파인건설(주)는 2247억 원으로 3위(전국 114위), 크로스건설(주)는 1112억 원으로 4위(전국 217위), (..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0시 축제 준비 완료…패밀리테마파크 축제 분위기 조성 대전 0시 축제 준비 완료…패밀리테마파크 축제 분위기 조성

  • 교제 범죄 발생한 대전 찾은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교제 범죄 발생한 대전 찾은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 ‘송치완 학생’ 대통령상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 ‘송치완 학생’ 대통령상

  • 이동 노동자 위한 얼음물 및 폭염 예방 물품 나눔 이동 노동자 위한 얼음물 및 폭염 예방 물품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