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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19~39세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이응패스' 결제비용을 월 2만 원씩 최대 6개월분까지 지원한다고 8월 1일 밝혔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하는 이 사업은 청년희망내일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장기 근속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구매비용에 한해 소급 신청도 가능하며, 신청은 세종일자리종합플랫폼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안정적인 출퇴근 여건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근로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종=이은지 기자 lalaej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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