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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이 종료되고 참여청소년들의 단체 사진 |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생산과 소비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경제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그 일환으로 8월 1일 오후 1시 보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두루사랑행복네트워크와의 연계를 통해 ‘생소한 마켓’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중, 대전여중, 신일중, 옥계초, 석교초 등 5개교에서 4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직접 '기업'을 구성하고,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물품을 제작해 현장에서 홍보와 판매까지의 전 과정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역할을 넘나들며 경제 활동의 핵심을 몸소 체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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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기업과 상품을 홍보하는 사진 |
오대근 관장은 “대흥동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생소한 금융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실생활과 연결된 금융·경제 지식을 주도적으로 체득하며, 미래 사회의 건강한 경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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