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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가톨릭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소장 김완기)는 8월 4일 여성폭력방지기관 종사자들과 함께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선언문을 바탕으로 건강한 성평등 가정의 확산을 도모하고 저출생을 극복해 희망찬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고자 하는 굳건한 의지 표명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대전가톨릭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는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 교제폭력, 디지털성범죄 등 신체적·정신적으로 고통받는 피해자에게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피해자 지원과 보호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해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추진 중이다.
다누리콜 1577-1366대전센터(센터장 박선미)로부터 지목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대전가톨릭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는 다음 참여기관으로 대전자모원을 지목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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