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촌의 매력, APEC 실무진 눈길 사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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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촌의 매력, APEC 실무진 눈길 사로 잡는다

6일 화성 민들레연극마을서 K-농촌체험 팸투어 개최
봉산탈춤과 전통주 시음회로 한국 문화 체험
한국의 여름철 농촌 먹거리로 외국인 유혹
농촌관광 활성화로 외국인 방문객 증가 기대

  • 승인 2025-08-05 11:38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포스터
이번 행사 포스터. 사진=농림부 제공.
외국인도 반할 한국 농촌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기회가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8월 6일 경기도 화성 민들레연극마을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식량안보 농업장관회의 부대행사로 '케이(K)-농촌체험 팸투어'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APEC 회의에 참석하는 70여 명의 실무진에게 한국 농촌의 문화와 정서를 직접 체험하게 하고, 한국 농촌관광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 민들레연극마을은 우리나라 최초로 연극을 주제로 한 농촌체험휴양마을로, 다양한 체험과 연극을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지닌 곳이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봉산탈춤 공연, 전통주 시음회, 전통탈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 체험 콘텐츠를 통해 한국 농촌 문화의 매력을 경험하게 된다.

또 삼겹살 바비큐와 수박, 송산 포도, 찐옥수수 등 한국의 대표적인 여름철 농촌 먹거리를 제공해 농촌의 정과 온기가 담긴 케이(K)-음식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사업'을 통해 외국인이 한국 농촌을 많이 방문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그 결과로 매년 외국인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다. 올해에는 한류 문화, 드라마, 음식 등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져 약 14만 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우 농촌정책국장은 "한국 농촌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농촌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농촌관광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APEC 회의 참석자들을 환대하고, 남은 회의 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특별한 행사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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