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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백석체육센터, '조달청 혁신제품(전해살균제 발생장치) 시범사용' 선정 |
전해살균제 발생장치는 수영장 수질 관리 약품인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생성하는 장치이다. 소금, 물, 전력만을 이용하여 약품을 생성하여 친환경적이고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농도 조절, 초음파 자동세척, 실시간 이상 신호 통보 등으로 원활한 유지보수가 가능하며 수질 향상이 기대된다.
이번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용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조달청 지원에 따라 고양시 예산 약9,600만 원을 절감했다. 8월 중에 도입되어 3개월간 운영을 하며 얻은 결과를 보고서로 조달청에 제출 후 조달청에서 고양도시관리공사로 소유권 이전 절차가 진행된다.
고양백석체육센터 관계자는 "수영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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