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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그간 논산시가 추진해온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돌아보고 향후 추진 방향을 재정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논산시의 미래를 결정할 국방국가산단 조성, 체류형 관광인프라 구축, 스마트 농산업 고도화 등 중장기 전략사업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회의에서는 각 부서장이 해당 업무에 대한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예상하는 문제점과 보완 방향을 함께 공유했다. 이에 대해 백 시장은 “계획 단계의 사업은 완료 이후 운영·관리 방안을, 마무리 단계의 사업은 끝까지 완성도를 높일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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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드러난 과제를 바탕으로 사업별 대응 전략을 보완하고, 지금까지 준비한 정책 투자를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전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행정의 목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라며 “그동안의 투자와 노력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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