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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식 군수가 진천읍 노인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사진=진천군 제공) |
진천군은 김 군수가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의 생생한 현안을 챙기기 위해 지난 6일부터 '민선 9기 첫 읍·면 순방' 프로세스를 전격 가동했다고 7일 밝혔다.
김 군수는 취임사에서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민선 9기 군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이자 핵심 지표로 제시한 바 있으며, 이를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증명하기 위해 군정의 출발점 자체를 일선 행정 현장으로 전격 배치했다.
이번 순방 타임라인은 지난 6일 진천읍을 첫 기동 기지로 삼아 포문을 열었다. 오는 16일 덕산읍 방문을 끝으로 관내 7개 읍·면 전체를 정밀하게 순차 순회하는 방향으로 짜였다.
김 군수는 이번 행보를 단순한 요식 행위나 일방통행식 비전 발표에 그치지 않고, 각 지역 주민들과 수평적인 위치에서 마주 앉아 실질적인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민선 9기의 거시적 도약 방향을 긴밀히 공유할 계획이다.
군은 순방 기간 동안 도출된 시급한 정주 여건 개선 조치나 인프라 보완 요청에 대해서는 하반기 추경 예산 편성을 검토하는 등 즉각적인 피드백 시스템을 가동해 군민 신뢰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김명식 진천군수는 "군정의 출발점은 언제나 공직자의 책상이 아닌 삶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현장이며, 진천의 내일을 바꿀 모든 해답은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 속에 있다"라며 "이번 첫 읍·면 순방은 민선 9기 군정 비전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자리가 아니라, 군민들의 막힌 속을 뚫어드리고 가려운 곳을 긁어드리는 진정한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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