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광복 80주년 특별 행사' 개최

  • 전국
  • 수도권

용인특례시, '광복 80주년 특별 행사' 개최

  • 승인 2025-08-17 13:54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1-4. 용인특례시가 개최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용인특례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5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순국선열의 독립투쟁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이 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세삼창을 외치고 80년 전 국권을 되찾은 감격스러운 의미를 되새겼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룩한 선배 세대의 뜻을 이어 받는 것을 다짐했다.

특히 "순국선열의 독립투쟁으로 광복을 쟁취한 80년 전의 오늘은 유구한 대한민국 역사에서 가장 감격스러운 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선열들 덕분에 대한민국이 자유를 만끽하고 번영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독립에 헌신한 유공자와 시민 보훈 의식 함양에 기여한 광복회 용인특례시지회 회원 등 표창 수여에 이어 1919년 고 이웅한 지사가 용인의 독립유공자로 2020년 8월 15일 대통령 표창이 결정되어 이날 이웅한 지사의 외손자녀 구자창씨가 대신 받았다.



이번 행사는 ▲경기동부보훈지청 ▲광복회 용인특례시지회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문화원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단국대학교 총학생회와 함께 '광복 80주년 T/F'를 구성해 다양한 문화 축제를 마련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가을맞이 키즈 프로모션 등 다채
  2. 대전신세계, 유튜버 여수언니 론칭 브랜드 봄날엔 팝업스토어 연다
  3. 롯데백화점 대전점, 꿈씨상회 팝업스토어부터 가을패션 제안 행사 등 눈길
  4. 대전 신세계, 여름 특집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 '팡팡'
  5. 갤러리아타임월드, 더위 잡을 상품과 프로모션으로 고객몰이
  1. 천안법원, 장모의 신체 일부 몰래 촬영한 20대 사위 '징역형'
  2. 천안시, 하반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운영위원회 개최
  3. "일본군 탈출 광복군 투신한 아버지, 손자들에게 알려줄래요"
  4. 천안시, 운전지구 배수개선사업 본격 추진
  5. 천안시, 을지연습·화랑훈련 대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헤드라인 뉴스


[직장인밴드대전] 뜨거운 열정으로  `전국대회` 자리매김

[직장인밴드대전] 뜨거운 열정으로 '전국대회' 자리매김

'2025 전국직장인 밴드 대전'이 0시 축제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며 중부권을 넘어 국내 대표 직장인밴드 음악경연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중도일보가 주관한 '전국직장인 밴드 대전'은 0시 축제 마지막 날인 16일 오후 7시 대전시 중구 우리들공원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대회에는 3000여명의 관객들이 찾아 시원한 고음과 폭발적인 샤우팅, 강렬한 전자 사운드, 헤드뱅잉와 같은 멋진 퍼포먼스를 마음껏 즐겼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대회에는 대전은 물론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에서 모인 12팀의 직장인 밴드팀이 참여해..

대전0시축제 패밀리테마파크 방문객 53만명, 흥행 견인
대전0시축제 패밀리테마파크 방문객 53만명, 흥행 견인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며 대전0시축제의 핵심 공간으로 자리잡은 패밀리테마파크에 방문객 53만여 명이 다녀가며 '명실상부한 흥행 견인차'역할을 톡톡히 했다. 옛 충남도청사에 조성된 패밀리테마파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놀이터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연일 붐볐다. 특히 꿈씨과학실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천국립중앙과학관 등과 협력해 마련된 과학 체험공간으로, 달 탐사 VR 체험과 우주탐험 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었다. 옛 도청사 주차장을 활용해 한밭수목원을 축소한 듯 조성된 공간인 꿈돌이 정원도 아기자기한 정원 풍경과 야간..

대전 전세사기 피해자 1천명당 2명 `전국 최고`… 금융기관 커넥션 드러나나
대전 전세사기 피해자 1천명당 2명 '전국 최고'… 금융기관 커넥션 드러나나

정부가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한 전국 3만 400건 중 대전에서 인구대비 피해건수가 가장 많은 가운데, 지역에서 50년 남짓 신뢰를 쌓은 금융기관 임직원들이 조직적으로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전세사기에 악용된 깡통 다세대주택이 쉽게 지어질 수 있었던 근본 원인에 전세사기 전문 건설업자들에게 금융기관의 부정대출이 있었다는 것이 재판에서도 규명될지 주목된다. 국토교통부는 6월 기준 피해자들의 신청을 받아 심의 후 전세사기피해자 등으로 인정한 사건 전체 3만400건 중에 대전에서 접수된 사건은 3569건에 이른다고 밝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통행 방해하는 인도 위 쓰레기 통행 방해하는 인도 위 쓰레기

  • 천 개의 마음 모여 완성한 대형 태극기 천 개의 마음 모여 완성한 대형 태극기

  • 국군간호사관학교 67기 생도 ‘나이팅게일 선서’ 국군간호사관학교 67기 생도 ‘나이팅게일 선서’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 대전서 표심 경쟁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 대전서 표심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