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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권 상장법인 시가총액.(자료=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 제공) |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가 10일 발표한 '대전·충청지역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2026년 1월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211조 8379억 원으로 전월(171조 7209억 원)보다 23.4% 증가했다. 이 기간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의 시총은 14.4%, 충북은 42.4%의 상승률을 보였다.
대전·세종·충남의 시총은 전월보다 16조 8133억 원 증가한 133조 5131억 원을 기록했다. 충북 상장기업의 시총은 정월보다 23조 3037억 원 상승한 78조 3248억 원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업종에서의 활약이 돋보였다. 올해 1월 전기·전자 업종의 시총 합계는 40조 9690억 원으로 전월(28조 5299억 원)보다 43.6% 상승했다. 반면, 일반서비스업의 시총은 한 달 사이 2.5% 하락해 40조 5495억 원에서 39조 5525억 원으로 감소했다.
충청권 상장법인의 수는 상장폐지(1곳)과 본점 전입(1곳)으로 총 270곳을 유지했다. 이는 전체 상장법인(2640곳)의 10.2%를 차지한다.
충청권 상장기업 중 시총 증가액 1위는 충북에 본사를 둔 에코프로다. 에코프로는 한 달 동안 9조 7352억 원을 불려 시총 22조 636억 원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주가 상승률 1위는 대전에 본사를 둔 쎄트렉아이다. 한 달 새 186.4%의 상승률을 보이며 19만 6500원까지 올랐다.
시장의 전체적인 거래대금도 한 달 전보다 크게 증가했다. 올해 1월 시장 전체 거래대금은 1180조 7447억 원으로 전월 대비 74.3% 증가했다.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 관계자는 "월말 코스피는 메모리 반도체 업황 호조, 피지컬 AI 산업 기대감 및 국내 유동성 여건 개선 등의 영향으로 대형 반도체 관련주 중심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다"라며 "이후 코스피는 사상 최초로 5000pt를 돌파한 후 주요 업종 실적 발표 기대감 등이 더해지며 전월 대비 큰 폭으로 상승 마감할 수 있었다"라고 분석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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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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