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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도서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IPA가 2천만 원을 출연해 올해 12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시 사회적경제기업 2개 사를 선정해 총 2천만 원(기업당 1천만 원)의 기술개발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도서지역 자원을 활용한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발, 마케팅 등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공모는 최근 3년 내 인천항 수출입 실적이 있거나 서해 도서지역 자원을 활용한 아이템 개발 등 지속 가능한 지역개발 방식 구축 역량을 갖춘 기업을 우대한다.
주현진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는 지역의 지속가능성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핵심 동력"이라며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 통합지원단 운영성과를 토대로 지역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사회가치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는 8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양식은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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