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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군에 따르면 상반기 확보한 특교세는 총 18건으로 지역 현안 2건 8억 원, 재난 안전 1건 3억 원, 재난 직접교부 15건 11억4000만 원을 배정했다.
이에 군은 먼저 주민들의 야간 통행 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9월부터 3억 원을 투입해 국지도 32호선 청천면 구간 가로등 설치공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낙석 등 자연재해로부터 군민 안전을 지키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3억 원을 투입해 방성N1지구 안전취약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여기에 5억3000만 원을 들여 사면, 세천 정비, 배수로 보수, 낙석 방지시설 설치, 우기 대비 관로 준설 등 군민 생활안전과 재해 예방사업을 진행한다.
이어 군은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5억 원을 들여 칠성 농기계 임대사업소 건립해 농가의 농기계 임대 수요를 충족한다.
군 관계자는"지역 현안과 재난 안전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군민의 안전과 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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