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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음암면 새마을협의회가 호우 피해 농가 복구 봉사와 함께 성금 100만 원 기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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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음암면 새마을협의회가 호우 피해 농가 복구 봉사와 함께 성금 100만 원 기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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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음암면 새마을협의회가 호우 피해 농가 복구 봉사와 함께 성금 100만 원 기탁했다. |
8월 18일 오전, 음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음암면 부장리 일대 딸기 재배 비닐하우스를 찾아 유입된 토사를 제거하며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이어 27일에는 음암면 신장리 일대에서 수해 피해 농가 비닐하우스를 대상으로 추가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이날 서산시 음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음암면행정복지센터에 피해 가구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음암면을 통해 피해 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성규 서산시음암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예기치 못한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송진식 서산시 음암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성금까지 기탁하며 지역 화합과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 음암면 새마을협의회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사랑의 김장 나누기, 농촌 영농폐기물 수거, 도배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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